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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서울/김준희 기자] “관중들이 봤을 때 재밌고 기대할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 같이 즐기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
2경기 연속 맹활약으로 팀을 결승으로 이끈 방성윤이 3x3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선수 겸 스폰서를 맡고 있는 한울건설 김수영 대표와 KU&HOOPS 김상훈 이사를 비롯, 방성윤, 전상용, 정흥주, 조용준, 이정수, 한재규로 구성되어 있는 한울건설&쿠앤HOOPS는 7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특설코트에서 열린 '2019 KXO리그 1라운드 겸 KXO 3x3 서울투어' KXO리그 4강 1경기에서 박래훈, 신윤하, 김훈이 뛴 DSB를 상대로 21-18로 승리했다.
방성윤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이날 오전에 열린 6강 경기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던 방성윤은 4강 경기에서도 적중률 높은 외곽슛과 막판 클러치 활약으로 에이스의 면모를 뽐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방성윤은 “체력이 다 됐다(웃음). 처음 나온 거라 ‘적응해야지’ 했는데, 팀원들이 워낙 얘기한 대로 잘해주고 열심히 뛰고 있어서 결승까지 온 것 같다”고 오랜만에 경기를 뛴 소감을 밝혔다.
이날 우승 후보로 꼽히는 양 팀답게 치열한 몸 싸움이 펼쳐졌다. 방성윤은 “몸 싸움이 워낙 거칠다. 내가 안 부딪혀서 상대적으로 밀리면 경기력에 차질이 있을까봐 몸에 힘을 더 주고 했다. 격렬한 게임을 한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의 말대로 방성윤은 초반 몸 싸움에 다소 당황하는 듯했지만, 이내 선수 시절 승부욕이 올라온 듯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방성윤은 “그렇게 보일 수 있는데, 그런 건 아니다(웃음). 보러 와주신 관중분들이나 팬분들께서 워낙 좋아해 주시니까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전날(6일) 열렸던 예선과 다르게 햇빛이 비치면서 뛰는 선수나, 보는 관중들 모두에게 최적의 날씨가 됐다. 전날에 비해 더 많은 관중들이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방성윤은 “날씨가 좋아서 뛰기에도 좋고, 관중분들도 많이 오신 것 같다. 재밌더라. 다른 선수들도 쇼맨십 같은 부분을 생각하면서 경기에 임하면 좀 더 팬층이 다양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방성윤의 활약에 힘입어 결승에 진출한 한울건설&쿠앤HOOPS는 박민수, 김민섭, 하도현이 버티는 하늘내린인제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두 팀은 전날 예선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는 하늘내린인제의 1점 차 승리.
방성윤은 결승에서 맞붙는 하늘내린인제 선수들에 대해 “워낙 잘하는 친구들이다. 비슷하게만 가고, 관중들이 봤을 때 재밌고 기대할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 같이 즐기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선전을 다짐하며 코트로 향했다.
사진 =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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