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우 원맨쇼’ 웬즈데이, 훈스 제치고 수원시생활대축전 우승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4-07 17: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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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를 차지한 손인보(뒷줄 왼쪽), 맹활약을 펼친 차지우(앞줄 오른쪽)

[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영훈 기자] 웬즈데이가 훈스를 꺾고 수원시생활대축전 우승을 차지했다.


웬즈데이는 7일(토) 수원시청소년체육센터에서 열린 8강전 2019 수원시생활체육대전 결승전에서 훈스를 48-43으로 꺾었다.


경기 초반은 조용했다. 공격은 반복됐지만 좀처럼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무득점은 3분 만에 깨졌다. 웬즈데이는 속공을 통해 무득점을 깼고, 자유투로 점수를 추가했다. 순식간에 7-0으로 도망간 웬즈데이였다. 훈스는 심상규의 3점(2+1점)이 1쿼터 점수의 전부였다.


2쿼터 초반 훈스의 반격이 펼쳐졌다. 훈스는 김장윤의 3점을 포함해 연속 5점을 몰아치며 턱밑까지 쫓아갔다.


그러나 웬즈데이의 기세는 만만치 않았다. 웬즈데이는 차지우의 드라이브 인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차지우는 영리하게 많은 반칙도 얻어내며 훈스의 저항에 맞섰다. 수비가 몰리면 동료의 기회도 만들어줬다.


웬즈데이는 후반에도 자신들의 페이스를 잃지 않았다. 차지우는 득점보다 송곳같은 패스로 2차례의 득점을 만들었다. 여기에 4점도 더했다. 점수는 30-10. 트리플 스코어까지 벌어졌다.


4쿼터는 양 팀 모두 수비보다는 공격에 치중한 시간이었다. 떨어진 체력 탓에 상대의 트랜지션을 막기는 힘들었다. 훈스는 속공에서 수차례 3점을 시도하면서 끝까지 추격했으나 웬즈데이를 넘기는 힘들었다. 결국 웬즈데이는 20회 수원시생활대축전을 우승을 마무리했다.


우승 팀 웬즈데이에게는 70만원, 준우승 팀 훈스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MVP는 웬즈데이의 손인보가 가져갔다.


사진 제공 = 수원시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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