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코리아투어] ‘이승준 결승 득점’ BAMM, 하늘내린인제에 1점 차 짜릿한 승리 거두고 최종선발전 우승

김준희 / 기사승인 : 2019-04-13 15: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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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서울/김준희 기자] BAMM이 이승준의 결승포에 힘입어 하늘내린인제를 꺾고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우승을 차지했다.


BAMM은 13일 서울신문사 앞 특설코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1차 서울대회’ FIBA 3x3 Asia Cup 2019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하늘내린인제와 결승에서 17-16으로 승리했다.


이날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은 5월 중국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컵과 6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3x3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 아시아컵에서 대표팀으로 뛰었던 박민수, 김민섭, 방덕원 등이 속해 있는 하늘내린인제가 올해도 유력한 우승 후보인 가운데, 이승준, 박진수, 김동우, 장동영이 속해 있는 BAMM도 앞서 열린 9093과 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며 국가대표에 도전할 자격이 있음을 증명했다.


국가대표가 걸려있는 경기답게 양 팀 모두 치열한 몸 싸움과 팽팽한 경기력을 보였다. BAMM이 김동우의 2점슛을 앞세워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하늘내린인제가 김민섭의 2점슛으로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BAMM 이승준과 김동우가 연속 드라이브인 득점에 성공하면서 리드를 가져갔다.


BAMM의 강세는 계속됐다. 박진수가 골밑에서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낸 뒤, 이승준이 플로터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3점의 리드를 잡았다.


하늘내린인제는 박민수가 분전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박민수는 정확한 페이드어웨이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방덕원의 골밑 득점까지 나오면서 1점 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늘내린인제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하도현이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10-10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박민수의 자유투 1점까지 더해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자 BAMM은 박진수가 나타났다. 박진수는 방덕원과 하도현이 버티는 골밑을 과감하게 파고들면서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하늘내린인제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김민섭의 자유투 2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박진수에게 자유투 2개를 내주며 리드를 뺏겼지만, 방덕원의 골밑 득점으로 종료 2분여를 남겨놓고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 모두 팀파울에 걸린 상황. BAMM 김동우가 자유투 2개를 얻어내며 2점의 리드를 팀에 안겼다. 그러나 하늘내린인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김민섭의 골밑 득점과 방덕원의 자유투 1점으로 종료 52.3초를 남겨놓고 다시 동점이 됐다.


승부는 마지막에 갈렸다. 종료 30초를 남겨놓고 이승준이 결정적인 골밑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BAMM이 1점의 리드를 안았다. 하늘내린인제가 역전승을 노리기 위해 끝까지 투지를 보였지만, 종료 18.6초를 남겨놓고 하도현이 오펜스 파울을 범하면서 기회가 무산됐다.


결국 그대로 남은 시간이 흘렀고, 최종 스코어 17-16으로 BAMM이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따내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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