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연맹회장기] ‘6명 10+ 득점’ 호계중, 상주중에 64점 차 낙승… 송도중 이주석은 5x5 달성(남중부 D조 종합)

김준희 / 기사승인 : 2019-05-05 14: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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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금릉초/김준희 기자] 모든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친 호계중이 상주중을 눌렀다. 송도중 이주석(191cm, F, 3학년)은 5x5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호계중은 3일 김천 금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중부 D조 예선 상주중과 경기에서 강성욱(18점 6어시스트 5스틸), 강지훈(16점 10리바운드), 김진우(13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안치윤(13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엄준형(12점 2어시스트 5스틸) 등의 활약을 묶어 112-4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호계중은 예선전 2연승을 기록했다(2승 0패). 상주중은 2연패를 당하며 고개를 떨궜다(0승 2패).


1쿼터부터 호계중이 큰 폭으로 리드를 잡았다. 200cm 장신 센터 강지훈(3학년)을 보유한 호계중은 상주중을 상대로 한 수 위 전력을 과시하며 시종일관 경기를 압도했다. 외곽에서도 강성욱(178cm, G, 3학년)이 적극적으로 속공에 가담하는 등 1쿼터부터 33-4로 크게 앞섰다.


2쿼터에도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상주중은 연이은 야투 실패로 오랜 시간동안 4득점에 머물렀다. 호계중은 상주중의 공격 실패 뒤에 이은 속공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결국 쿼터 중반 43-4로 39점 차까지 벌어졌다.


점수 차가 벌어지자 호계중은 주전을 빼고 벤치 멤버로 나섰다. 상주중은 잠잠했던 외곽슛이 터지는 등 공격이 살아났으나, 이미 호계중은 멀찍이 달아난 뒤였다. 벤치 멤버로도 꾸준히 득점을 올린 호계중은 전반에만 63-13, 무려 50점 차로 앞서면서 마쳤다.


3쿼터, 호계중은 저학년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경기 경험을 쌓게 했다. 하지만 상황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강성욱과 강지훈이 중심을 잡은 호계중은 3쿼터에도 끊임없이 득점을 기록했다. 상주중은 호계중의 공격력을 당해내지 못했다. 종료 버저가 울렸을 때 스코어 보드는 87-28, 점수 차는 59점에 달했다.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되면서 4쿼터에는 양 팀 모두 다소 느슨한 경기를 펼쳤다. 호계중은 종료 4분여를 남겨놓고 이미 100득점을 채웠다. 상주중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40점대 득점을 채우는 데 만족해야 했다. 결국 최종 스코어 112-48로 호계중이 64점 차 낙승을 거뒀다.


한편, 앞서 열린 평원중과 송도중의 경기에선 유석훈(23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남택환(17점 2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장진원(25점 9리바운드 2스틸 3블록슛) 등의 활약을 앞세운 평원중이 76-60으로 송도중을 꺾었다.


송도중은 3학년 이주석이 15점 19리바운드 5어시스트 6스틸 6블록슛을 기록, 5x5를 달성했으나 팀이 패배하며 웃지 못했다.


● 남중부 D조 예선 결과
호계중(2승) 112(33-4, 30-9, 24-15, 25-20)48 상주중(2패)
평원중(1승 1패) 76(15-21, 15-8, 22-18, 24-13)60 송도중(1승 1패)


사진 =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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