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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명중 가드 여찬영 |
[바스켓코리아 = 금릉초/김준희 기자] “해외에선 스테판 커리, 국내에선 김선형이 롤 모델이다. 둘 다 자신감 있는 모습이 멋있다.”
작은 키에도 날카로운 3점슛으로 ‘매운 맛’을 보여준 여찬영이 커리와 김선형을 롤 모델로 꼽았다.
금명중은 4일 김천 금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중부 E조 예선 배재중과 맞대결에서 82-67로 승리했다.
금명중은 1쿼터 10점의 리드를 안고 출발했지만, 2쿼터 들어 추격을 허용했다. 금명중이 승기를 잡은 건 3쿼터였다. 중심에는 여찬영(160cm, G, 3학년)이 있었다. 여찬영은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3점슛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3쿼터에만 3점슛 4개를 몰아치며 상대의 기를 꺾었다.
외곽슛 뿐만 아니라 손질 능력도 돋보였다. 작은 신장을 활용해 상대의 빈틈을 파고들었다. 무려 8개의 스틸을 낚아채며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다.
여찬영은 4쿼터에도 3점슛 1개를 추가, 후반에만 5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당당하게 승리의 주역이 됐다. 여찬영의 이날 최종 기록은 3점슛 5개 포함 21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8스틸.
경기 후 만난 여찬영은 “첫 경기를 무사하게 마쳐서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5개를 폭발시킨 3점슛에 대해서는 “항상 슈팅 연습할 때 집중해서 던지는 게 오늘 시합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 오늘따라 슛감이 좋았다. 평소에도 2~3개는 넣지만, 5개는 많이 성공시킨 거라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3쿼터에 3점슛 4개를 몰아쳤을 때 기분은 어땠는지 묻자 여찬영은 “짜릿했다”는 짧고 강렬한 한마디로 당시 기분을 표현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했다는 여찬영. 포인트 가드로서 자신의 득점은 물론, 동료들의 공격 기회를 봐주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여찬영은 “중간에서 받아서 동료들 살려주고 하는 게 내 몫인 것 같다. 다른 애들이 막혔을 때 빈 곳을 찾아주고, 좋은 찬스로 연결해주는 게 내 역할”이라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롤 모델을 묻자 여찬영은 “해외에선 스테판 커리, 국내에선 김선형이 롤 모델”이라며 “둘 다 자신감 있는 모습이 멋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날 여찬영은 3쿼터 4개째 3점슛을 성공시킨 뒤, 커리처럼 손가락 3개를 치켜들며 남다른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여찬영은 “다같이 열심히 해서 4강까지 무조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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