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김천국민체육센터/이성민 기자] 춘천여고가 분당경영고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춘천여자고등학교(이하 춘천여고)는 4일(토) 경북 김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전국대회 여고부 A조 예선 분당경영고등학교(이하 분당경영고)와의 경기에서 엄서이(3점슛 3개 포함 28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유이비(20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양유정(15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의 활약을 묶어 84-65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춘천여고의 몫이었다. 패깅 게임이 바탕이 된 유기적인 팀 오펜스로 분당경영고 수비를 꿰뚫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포가 터져나왔다. 고른 득점 분포는 덤이었다. 그중 유이비와 엄서이의 공격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에 반해 분당경영고는 박소희에 지나치게 의존했다. 모든 공격에 박소희로부터 시작되고 끝이 났다. 박소희가 발군의 메이드 능력을 발휘하며 팀 득점을 책임졌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사격이 아쉬웠다.
1쿼터 시작 후 5분여 만에 7점 차 리드를 꿰찬 춘천여고는 거세게 몰아붙였다.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 가담으로 2, 3차례 공격을 연이어 시도했다. 이를 여지없이 득점으로 매조지 하며 26-18로 앞선 채 1쿼터를 정리했다.
2쿼터 들어 분당경영고의 거센 반격이 펼쳐졌다. 박소희 의존도를 낮추고 양지원, 고나연 등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 적극성이 살아난 것이 주효했다. 세트 오펜스 대신 속공 및 얼리 오펜스 전개 빈도를 높여 춘천여고 수비를 허물었다. 4분 만에 2점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하지만, 춘천여고는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작전시간 이후 수비 라인을 바짝 끌어올려 분당경영고의 공격을 연이어 막아냈고, 기계적인 속공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다시금 9점 차로 달아나며 위기 상황에서 벗어났다.
2쿼터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분당경영고의 추격은 멈추지 않았다. 춘천여고는 이를 차분하게 돌려세웠다. 5점 차 리드와 함께 후반전을 맞이했다(44-39, 춘천여고 리드).
양 팀 모두 3쿼터 초반 극심한 야투 난조에 시달렸다. 3쿼터 시작 후 4분의 시간동안 1점씩밖에 추가하지 못했다.
아쉬움을 먼저 털어낸 쪽은 춘천여고였다. 엄서이가 3점슛 2개를 연거푸 터뜨린 것. 단숨에 격차를 11점으로 벌려낸 춘천여고는 상승세에 올라탔다(51-40, 춘천여고 리드).
흐름을 잡은 춘천여고는 엄서이와 이예림, 유이비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활약 덕분에 남은 시간도 흔들림 없이 리드를 지켜낼 수 있었다. 58-47, 11점 차 리드와 완벽한 상승세 속에 3쿼터를 마쳤다.
춘천여고는 3쿼터에 잡은 승리 흐름을 굳히는데 주력했다. 강한 앞선 수비에 이은 속공 전개로 절정의 득점 페이스를 이었다. 엄서이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포를 가동했다. 고은채와 유이비, 이예림도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지원사격을 펼쳤다. 4쿼터 5분 만에 양 팀의 격차가 20점으로 벌어졌다. 사실상 승패가 갈린 시점이었다(77-57, 춘천여고 리드).
더 이상의 변화는 없었다. 춘천여고는 방심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뒤이어 펼쳐진 상주여고와 화봉고의 B조 예선 경기는 상주여고가 78-50 완승을 거뒀다. 상주여고는 앞선 싸움에서 화봉고를 압도했다.
● 여고부 A조 예선 결과
춘천여고(2승) 84(26-18, 18-21, 14-8, 26-18)65 분당경영고(2패)
● 여고부 B조 예선 결과
상주여고(1승) 78(20-9, 17-9, 25-16, 16-16)50 화봉고(2패)
사진 = 이성민 기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