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연맹회장기] ‘홍상민 맹활약’ 삼선중, 침산중 제압… 동아중은 연장 접전 끝에 용산중에 역전승(남중부 C, G조 예선 종합)

김준희 / 기사승인 : 2019-05-05 18: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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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금릉초/김준희 기자] 삼선중이 ‘괴물 센터’ 홍상민(199cm, C, 3학년)을 앞세워 침산중을 제압했다. 동아중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용산중에 극적인 역전승을 기록했다.


삼선중은 4일 김천 금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중부 G조 예선 침산중과 맞대결에서 홍상민(27점 14리바운드 2스틸), 이채형(9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임성채(1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민근(10점 11리바운드 4블록슛) 등의 활약을 묶어 88-73으로 승리했다.


침산중은 김태영(27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과 손정호(23점 5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높이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이날 경기 승리로 삼선중은 예선 2승 째를 따내며 결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침산중은 대회 첫 경기에서 패배를 떠안았다.


1쿼터 침산중은 김태영(184cm, F, 3학년)의 외곽슛이 폭발했다. 삼선중은 홍상민의 높이를 활용한 득점이 돋보였다. 김민근(197cm, C, 2학년)까지 가담해 강력한 트윈 타워를 구축했다. 높이의 우위를 앞세운 삼선중이 리드를 잡았다. 침산중도 김태영이 버저비터 3점슛을 꽂아 넣으면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27-23 삼선중 리드).


2쿼터에도 양상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삼선중은 홍상민과 김민근이 번갈아가며 골밑을 책임졌다. 침산중은 김태영과 손정호(185cm, F, 2학년)의 3점슛이 터졌으나, 제공권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채형(181cm, G, 3학년)의 리딩도 돋보였다. 45-35로 삼선중이 10점 차까지 달아나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여전히 홍상민의 높이가 위력을 발휘했다. 홍상민은 속공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침산중은 손정호가 외곽슛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리바운드를 완전히 잠식당하며 힘을 쓰지 못했다. 침산중이 높이에 고전하는 사이, 삼선중은 멀찍이 달아났다. 71-58로 삼선중이 13점의 리드를 안고 4쿼터로 향했다.


4쿼터는 삼선중의 승리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삼선중은 홍상민을 중심으로 한 완벽한 코트 밸런스로 침착하게 한 걸음씩 승리로 향해갔다. 침산중도 높이를 극복하기 위해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쿼터 후반 저학년 선수들이 투입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최종 스코어 88-73으로 삼선중이 2연승을 내달리며 결선 진출 기쁨을 누렸다.


한편, 앞서 열린 남중부 C조 예선 동아중과 용산중의 경기는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이한희(20점 5리바운드)와 윤수환(11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3점포를 앞세운 동아중이 82-79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재현(17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윤성환(14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장선우(18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용산중은 최태용(21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7스틸), 김현서(17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허동근(16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등이 분전했으나, 전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배의 쓴맛을 봤다.


● 남중부 C조 예선 결과
동아중(1승 1패) 82(18-22, 13-16, 19-14, 22-20, 10-7)79 용산중(1승 1패)


● 남중부 G조 예선 결과
삼선중(2승) 88(27-23, 18-12, 26-23, 17-15)73 침산중(1패)


사진 =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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