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연맹회장기] ‘우리가 한 수 위’ 수원여고, 첫 경기서 효성여고에 24점 차 완승(여고부 C조, D조 종합)

이성민 / 기사승인 : 2019-05-04 19: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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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천국민체육센터/이성민 기자] 수원여고가 대회 첫 단추를 완벽하게 꿰었다.


수원여자고등학교(이하 수원여고)는 4일(토) 경북 김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전국대회 여고부 D조 예선 효성여자고등학교(이하 효성여고)와의 경기에서 박성은(20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수아(15점 21리바운드), 홍혜린(13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백유빈(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임진솔(12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6스틸)의 활약을 묶어 77-53으로 승리했다.


수원여고는 1쿼터부터 효성여고를 압도했다. 박성은이 골밑을 지배하다시피 했다. 자신을 향해 들어오는 엔트리 패스를 여지없이 득점으로 이었다. 백유빈, 임진솔, 김수아가 박성은의 뒤를 든든하게 받쳤다. 1쿼터 10분의 시간동안 21점을 쓸어담았다.


수비 집중력도 좋았다. 타이트한 앞선 수비로 효성여고의 정상적인 공격 전개를 방해했다. 수원여고의 적극적인 스틸 시도와 협력 수비에 당황한 효성여고는 턴오버와 패스미스를 남발했다. 공수 양면에 걸쳐 완벽한 경기력을 보인 수원여고는 21-10으로 넉넉하게 앞선 채 1쿼터를 정리했다.


2쿼터 들어 효성여고가 경기력 회복 조짐을 보였지만, 수원여고는 좀처럼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공격으로 맞받아쳤다. 속공과 얼리 오펜스, 세컨 브레이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손쉽게 득점을 올렸다. 특히 홍혜린이 터뜨린 2개의 3점슛이 주효했다. 자칫하면 효성여고에 내줄 수 있었던 흐름을 되돌리는 영양가 만점의 득점이었다. 2쿼터에도 20점+를 기록한 수원여고는 43-29의 스코어와 함께 후반전을 맞이했다.


수원여고는 3쿼터에 일찌감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쿼터에 선보인 한 템포 빠른 공격 전개로 득점을 쓸어 담았다. 식스맨이 1명밖에 없는 효성여고는 수원여고의 속도전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3쿼터 10분의 시간동안 수원여고의 일방적인 난타가 펼쳐졌다. 그 결과 63-38, 수원여고의 25점 차 리드로 3쿼터가 마무리됐다.


효성여고가 변화를 만들기엔 남은 시간이 너무나 짧았다. 체력적으로도 절대적 열세였다. 결국 3쿼터에 벌어진 20점 이상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수원여고는 그대로 승리를 챙겼다.


한편 뒤이어 펼쳐진 숙명여고와 선일여고의 C조 예선전 경기에서는 숙명여고가 85-65로 완승을 거뒀다.


● 여고부 C조 예선 결과
숙명여고(1승) 85(24-12, 16-12, 25-20, 20-21)65 선일여고(1패)


● 여고부 D조 예선 결과
수원여고(1승) 77(21-10, 22-19, 20-9, 14-15)53 효성여고(1패)


사진 = 이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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