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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천실내/김영훈 기자] 양재일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면서 제물포고의 승리에 일조했다.
제물포고는 4일(토)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연맹회장기 D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양정고를 86-57로 이겼다.
양재일(184cm, 가드, 3학년)은 이날 32분을 뛰면서 12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제물포고가 초반부터 장악한 경기였음에도 양재일의 트리플더블은 의미있는 기록이었다.
경기 후 만난 양재일은 “우승 뒤에 예선전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 열심히 뛰었다. 덕분에 2연승을 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양재일은 트리플더블이 처음이 아니었다. 본인에 의하면 이번 경기 포함 5번째였다. 그는 “3쿼터 막판에 코치님이 하나 남았다고 해서 알았다. 트리플더블은 5번째이다. 평소에 어시스트를 많이 하고, 리바운드도 좋아한다.”며 트리플더블을 많이 한 이유를 설명했다.
양재일은 자신의 장점을 “궂은일과 가끔씩 나오는 득점과 슛. 패스를 통해 동료들의 득점을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느 고등학교 선수들이 화려한 플레이를 좋아하는 것과는 많이 달랐다.
이어 설명한 단점에 대해서는 “힘들 때 수비에서 허점을 보인다. 코치님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이 나를 정신 차리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그가 속한 제물포고는 지난 달 열린 제 44회 협회장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때문에 이번 대회에 참가할 때 부담이 심했을 터.
양재일은 “주전으로 뛰어서 처음 해본 우승이었다. 대회 시작 전에 부담감에 많이 힘들었다. 감독님, 코치님, 부모님이 너 할 거만 하면 된다고 말해줘서 걱정을 덜었다.”며 이를 인정했다.
지난 대회 성적에 부담감을 가질 정도로 어린 선수지만 후배들 이야기가 나오자 다시 고학년의 자세로 돌아갔다. 그는 “3학년들이 대부분 주전이다. 우리가 한발 더 뛰어서 벤치에 있는 선수들에게 최대한 많은 경험을 주려 한다.”며 저학년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언급한 장단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양재일은 성숙한 모습이었다. 어떤 선수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도 “열심히 해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인정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답했다. 인터뷰에서도 보여진 것처럼 양재일은 고3의 나이에도 멘탈은 완성된 선수였다.
사진 =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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