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7개-31득점’ 한국 정상급 슈터를 꿈꾸는 홍대부고 고찬혁

한지혁 / 기사승인 : 2019-05-05 19: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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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천실내보조/한지혁 웹포터] ‘골든스테이트의 클레이 톰슨과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홍대부고는 5일(일) 김천체육보조센터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E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팀 내 최다득점자 고찬혁(31득점 3어시스트)의 활약과 함께 청주신흥고를 103-87로 승리했다.


홍대부고는 청주신흥고의 예상 밖 선전에 전반전 끌려가는 경기를 해야했다.


고찬혁이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을 담당했다. 3쿼터 4개의 3점슛과 함께 한번의 앤드원까지 얻어내며 확실한 리드를 만들었다. 청주신흥고는 고찬혁의 슛을 바라봐야만 했다.


경기 후 만난 고찬혁은 ‘(예선) 3경기 모두 전반에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는데, 본선에서는 이전과 같은 경기를 하면 안되겠단 생각이 먼저 들었다. 우선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하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특히 3쿼터 접전 상황 결정적인 3점 앤드원을 얻어낸 플레이에 대해선 ‘운이 좋았다. 찬스가 와서 주저 없이 쐈던 것이 3점과 함께 앤드원으로 연결된 것 같다. 이전에 3점이 많이 들어가 슛터치가 좋은 상태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할 점은 돌파능력과 볼핸들링이라고 생각한다. 대학교에 올라가선 3번이 아닌 2번 포지션을 소화할 확률이 높은데, 슛에만 강한 비중을 두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이후 '클레이 톰슨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슛에 대해서 NBA 최고라고 생각한다. 오프볼 무브, 스텝, 샷메커니즘과 밸런스 모두 탑클래스 선수인 것 같다. 그 선수를 닮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홍대부고 팀원들에 대해선 ‘중학교 시절부터 계속 우승(3관왕)을 해왔었고, 고등학교 1학년 부터 계속 손발을 맞춰온 친구들이기 때문에, 소통에 있어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가 안 풀릴때마다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며 팀워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대부고는 6일(월) 본선에 진출한 팀과 맞붙게 된다. 3전 전승을 달성한 만큼 홍대부고에 대한 기대는 크다. 특히 다가오는 본선과 함께 팀 내 최고의 슈터 중 한명인 고찬혁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 = 한지혁 웹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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