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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천실내/김우석 기자] 제물포고가 2연패를 위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제물포고는 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19회 연맹회장기 10강 전 인헌고와 경기에서 100-77로 승리했다.
1쿼터, 제물포고가 인헌고에 23-16으로 앞섰다. 차민석(200cm, 센터, 2학년)을 중심으로 공수 전환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며 꾸준히 점수를 쌓아갔고, 상승세를 수비로 이어가며 실점을 효과적으로 봉쇄한 결과였다.
인헌고는 제물포고의 집중력 높은 수비력에 어려움을 겪었고, 빠른 트랜지션을 막아내지 못하며 7점차 리드를 내줘야 했다.
3쿼터, 제물포고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금씩 격차를 벌렸다. 공수에 걸쳐 높은 집중력과 조직력을 이어갔다. 4분이 지날 때 36-22, 14점차로 앞섰다.
인헌고는 좀처럼 공격에서 해법을 찾지 못했다. 차민석이 버티는 골밑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고, 외곽마저 터지지 않은 결과였다. 수비에도 균열이 발생하며 실점을 차단하지 못했다.
중반을 넘어 인헌고가 힘을 냈다. 최승우(177cm, 가드, 3학년) 외곽포와 속공이 말을 듣기 시작했고, 맨투맨이 효과적으로 적용되며 실점을 차단,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35-42로 따라붙었다.
제물포고가 결국 두 자리 수 리드를 그려냈다. 46-35, 11점을 앞서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쿼터 인헌고가 폭풍 추격전을 가졌다. 4분이 지날 때 47-49, 2점차 턱밑까지 추격전을 전개했다. 공수에서 앞선 모습을 가져가며 제물포고를 흔든 결과였다.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인 제물포고는 좀처럼 분위기를 바꾸지 못한 채 점수차를 줄여주고 말았다.
한 차례 작전타임이 지나갔다. 제물포고가 달라졌다. 완전히 달라진 집중력을 바탕으로 인헌고를 몰아 부쳤다. 역시 중심에는 차민석이 존재했다. 시간이 갈수록 점수차는 벌어졌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69-51, 무려 18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4쿼터, 인헌고는 점수차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여의치 않았다. 흐름을 바꿀 순 없었다. 양 팀은 계속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제물포고가 계속 14~16점차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2분 10초가 지날 때 인헌고가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흐름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오히려 제물포고가 속공 득점을 앞세워 점수 폭을 넓혀갔다. 3분 10초가 지날 때 전광판에 그려진 점수는 84-63, 제물포고 21점차 리드였다.
점수차는 계속 벌어졌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제물포고가 92-68, 무려 24점을 앞섰다. 인헌고는 일찌감치 백기를 들었다. 1학년을 대거 기용했다.
제물포고가 두 번째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앞서 열린 휘문고와 낙생고 경기는 접전 끝에 휘문고가 71-66으로 승리하며 8강 전에 선착했다.
[5일 남고부 경기 결과]
제물포고 100(23-16, 23-19, 27-21, 27-21))77 인헌고
제물포고
차민석 37점 19리바운드 4어시스트
양재일 18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
박승재 18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강석우 14점 7리바운드
이학승 11점 8리바운드
인헌고
이두호 24점 25리바운드
이은우 17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최승우 2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한승빈 11점 3리바운드
휘문고 71(26-13, 19-15, 10-22, 16-16) 66 낙생고
휘문고
이강현 24점 14리바운드
김선우 11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김진호 11점 5리바운드
이승구 14점 3어시스트
낙생고
정규화 14점 18리바운드
정이삭 16점 8리바운드
이다헌 1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안제후 1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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