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Daily] 클린트 카펠라, 스위스 위해 2021 유로바스켓 예선 출전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2 22: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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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카펠라가 스위스를 위해 유로바스켓 예선에 출전한다.


클린트 카펠라는 NBA 진출 5시즌 만에 휴스턴 로켓츠 주전 센터로 도약했다. 데뷔 초에는 축복 받은 신체와 운동능력을 기반한 수비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시즌을 거듭할수록 공격력도 키워갔고, 이번 시즌 16.6점 12.7리바운드라는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팀은 이번에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막히며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다.


아쉬움을 곱씹은 카펠라는 스위스로 돌아와 대표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스위스가 2021 유로바스켓에 나서기 때문.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할 정도로 농구 변방인 스위스는 이번 예선에서서 조 1위를 차지해야 유로바스켓 최종 예선에 나설 수 있다.


같은 조에 속한 상대는 포르투갈(62위)과 아이슬란드(50위). 세계 랭킹으로 보면 65위 스위스가 가장 낮다. 하지만 카펠라가 합류한다면 스위스의 예선 통과는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스위스는 8월 4일(이하 한국 시간)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8월 10일 아이슬란드 원정, 8월 14일 포르투갈 원정, 8월 21일 아이슬란드 홈경기로 예선 일정을 마무리한다.


지안카를로 세르기 스위스 농구연맹 회장은 “클린트의 스위스 복귀에 감격한다. 그는 비범하고 매우 총명한 선수이다. 이번에는 가까이에서 그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카펠라는 “내게 소중한 나라인 스위스에 다시 뛰게 되어 매우 기쁘다. 스위스 농구는 최근 몇 년간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 대표팀 복귀는 나를 기쁨으로 가득 차게 한다”고 했다.


스위스는 1951, 1953, 1955년에 유로바스켓에 출전했다. 카펠라의 합류가 64년 만에 유로바스켓 참가라는 업적을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사진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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