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Daily] 'MVP' 야니스 아데토쿤보, 농구월드컵 출전 선언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9 20: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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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세계 최고의 농구 스타가 농구월드컵 참가를 선언했다.


2018-2019 NBA 정규리그 MVP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올 여름 중국에서 열리는 FIBA 농구월드컵에 뛸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 나이부터 NBA에 도전한 아데토쿤보는 한 시즌이 지날 때마다 자신의 영향력을 늘려갔다. 이번 시즌에는 27.7점 12.5리바운드 5.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밀워키 벅스의 정규시즌 1위를 이끌었다.


그 활약을 인정 받아 25일(한국 시간) 열린 NBA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했다.


이후 휴식을 취하던 아데토쿤보는 자신의 첫 번째 시그니처 신발인 줌 프릭(Zoom Freek) 출시 인터뷰에서 월드컵 출전을 선언했다. 그는 “아직 코치와 이야기한 적이 없다. 어느 포지션에서 뛸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상관없다. 내가 가드로 뛰든 센터로 뛰든 상관없다. 어떤 면이든지 팀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아데토쿤보는 5년 전 스페인 대회에도 참가했다. 그는 주전은 아니었지만 식스맨 역할을 소화하며 6.3점 4.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후 2015 유로바스켓과 2016 리우올림픽 최종예선에서도 그리스를 위해 뛰었다.


그리스의 조별 상대는 브라질, 뉴질랜드, 몬테네그로. 스티븐 아담스가 없는 뉴질랜드와 몬테네그로에게 이변만 당하지 않는다면 다음 라운드에 어렵지 않게 올라갈 전망이다. 2라운드는 미국, 터키, 일본, 체코로 구성된 E조 상위 2개 팀과 만난다. 여기서 2팀 안에 들어야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한편 그리스는 예선 12경기 중 11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당시 뛰었던 닉 칼라테스, 코스타 쿠포스, 코스타스 파파니콜라우 등 NBA경력자들은 물론이고 타일러 도르시, 코스타스 슬루카스, 야니스 보로시스 등 유럽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도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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