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회 종별] 한양대, 2승으로 조 1위-결선 진출 확정… 단국대는 명지대 격파(남대부 A, B조 종합)

김준희 / 기사승인 : 2019-07-23 19: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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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부 A조 예선 경기 중인 단국대와 명지대

[바스켓코리아 = 영광/김준희 기자] 한양대가 손쉽게 2승을 거두고 결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양대학교는 23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B조 예선 울산대학교와 경기에서 116-63으로 승리했다.


벌드수흐가 3점슛 6개 포함 24점(6리바운드)을 올리며 맹위를 떨쳤다. 이승훈이 19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송수현과 김형준, 서문세찬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울산대는 권예준(27점 8리바운드)과 권예찬(10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등이 분전했다.


1쿼터 한양대는 박상권과 이승훈, 벌드수흐의 활약을 앞세워 27-15로 앞서나갔다. 2쿼터에도 벌드수흐와 송수현의 다발 3점슛을 묶어 더블 스코어를 만들었다(44-22). 점수 차에 여유가 생기자 한양대는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고르게 선수를 기용했다. 서문세찬 등이 점수를 보태며 26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57-31 한양대 리드).


3쿼터에도 한양대의 강세는 여전했다. 송수현과 오재현, 이승훈 등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점수 차는 여전히 더블 스코어 언저리를 유지했다. 울산대 선수들은 간간이 하이라이트 필름을 연출했지만, 점수 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양대가 무려 86-42로 44점을 앞서면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한양대는 저학년 선수들이 코트를 밟았다. 이한엽이 3점슛을 꽂으면서 흐름을 이어갔다. 울산대는 권예준이 3점슛을 꽂으며 대응했지만, 승부의 추는 이미 기울어진 상황이었다. 한양대는 쿼터 절반이 지난 시점에 이미 100점을 채웠다. 남은 시간 큰 무리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최종 스코어는 116-63이었다.


한편, A조는 우승 후보인 단국대와 건국대가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단국대는 명지대를 상대로 윤원상(28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태호(15점 11리바운드) 등이 활약하면서 77-50으로 승리했다. 명지대는 주전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가운데, 문시윤(20점 10리바운드)과 정의엽(10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만이 제 몫을 해냈다.


건국대는 우석대를 상대로 58점 차 대승을 거뒀다(105-47). 남진식(17점 6리바운드), 전태현(15점 7리바운드), 배성재(13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등이 맹활약했다. 우석대는 박근홍(23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남현(10점 14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지만,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 남대부 A조 예선 결과
단국대(2승) 77(23-16 26-8 14-13 14-13)50 명지대(2패)
건국대(2승) 105(32-8 20-11 29-9 24-19)47 우석대(2패)


● 남대부 B조 예선 결과
한양대(2승) 116(27-15 30-16 29-11 30-21)63 울산대(1패)


사진 =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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