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Daily] ‘13년 전 영광을 한 번 더!’ 스페인, 최종 엔트리 확정...뉴질랜드도 12인 발표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2 20: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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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13년 전의 영광을 재현하려 한다.


농구강국 스페인이 중국으로 갈 12명을 정했다. 세르지오 스카리올로 감독은 22일 2019 농구월드컵에 나설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로스터는 다음과 같다.


마크 가솔, 리키 루비오, 빅터 클레버, 윌리 에르난고메즈, 후안초 에르난고메즈, 세르지오 율, 루디 페르난데즈, 퀴노 콜롬, 피에르 오리올라, 자비어 베이란, 파우 리바스, 사비 라바세다.


핵심은 당연 마크 가솔. NBA 파이널 우승 멤버이자 스페인의 든든한 기둥이다. 형 파우 가솔이 부상으로 불참했기에 그의 비중은 더 높아질 것이다. 에르난고메즈 형제들이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여기에 농구 천재에서 노련함까지 갖춘 루비오도 있다. 현역 NBA리거는 아니지만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하는 율과 페르난데즈 역시 건재하다. 예선을 이끌었던 피에르 오리올라와 퀴노 콜롬 등도 힘을 보탤 예정.


기대를 모았던 스페인-세네갈 이중국적이자 ‘영건’ 일리마네 디우프는 마지막 관문에서 제외되었다.


C조에 속한 스페인은 이란, 푸에르토리코, 튀니지와 맞붙는다. 2라운드까지는 수월한 조 편성. 다만 다음 라운드에서는 이탈리아, 세르비아 등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 세르비아를 꺾어야 한다. 만약 스페인이 세르비아에 패해 2위로 토너먼트에 올라가고, 미국이 2라운드 조 1위로 올라온다면 준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2006년 세계선수권 우승팀인 스페인이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까.


한편, 뉴질랜드도 12인을 확정했다. 웹스터 형제(코리, 타이), 톰 아베크롬비, 핀 델라니, 아이작 포투, 셰아 일리, 재러드 케니, 롭 로, 조단 나타이, 알렉스 플레저, 에단 러스배치, 토니 스미스-밀너가 그 주인공. 경험과 깊이를 중시한 로스터 구성이다.


뉴질랜드의 조별 상대는 그리스, 브라질, 몬테네그로. 스티븐 아담스가 없기에 현실적으로 예선 통과는 쉽지 않아 보인다. 1승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 뉴질랜드가 고난을 뚫고 빛을볼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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