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랜스 토마스와도 계약 ... 선수단 보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8 11: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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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브루클린 네츠가 트레이닝캠프를 앞두고 경쟁체제를 공고히 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랜스 토마스(포워드, 203cm, 108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미디어데이에서 토마스와의 계약을 밝혔다. 이로 인해 브루클린은 얼마 전에 계약한 C.J. 윌리엄스와 이번에 영입한 토마스를 두고 경쟁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카멜로 앤써니의 복귀는 더더욱 어렵게 됐다.


브루클린은 캠프를 앞두고 선수단 보강을 바랐다. 선수단에 공석이 있는데다 선수들 간 경쟁을 불러일으킬 필요가 있다. 특히나 윌슨 챈들러의 징계로 인해 프런트코트 보강이 필요했던 만큼, 다른 선수를 영입해야 했다. 챈들러의 징계 발표 이후 앤써니가 후보로 거론됐지만, 브루클린은 예상대로 앤써니가 아닌 윌리엄스와 토마스를 데려갔다.


토마스는 지난 시즌 뉴욕 닉스에서 뛰었다. 지난 2014-2015 시즌 중후반부터 뉴욕에서 뛰었지만, 이번 여름에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46경기에 나서 경기당 17분을 소화하며 4.5점(.396 .278 .750) 2.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토마스는 준수한 수비력에 3점슛을 갖추고 있는 스트레치 포워드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외곽에서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토마스의 개인통산 정규시즌 3점슛 성공률은 40%에 육박한다. 시도개수가 많지 않지만, 벤치에서 나와 힘을 보태줄 수 있는 것은 긍정적이다. 토마스가 브루클린 선수단에 최종적으로 가세할 경우 챈들러가 돌아오기까지 시간을 어느 정도 벌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챈들러가 돌아온 이후에는 좀 더 탄탄한 선수층을 구성할 수도 있다.


토마스는 지난 2011-2012 시즌에 NBA에서 데뷔했다.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을 받지 못한 그는 뉴올리언스 호네츠(현 펠리컨스)와 계약하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14-2015 시즌 도중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계약했지만, 시즌 도중 뉴욕으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뉴욕은 토마스를 방출했고, 곧바로 10일 계약을 통해 토마스를 불러들였다.


잔여시즌 계약을 따내면서 시즌을 마친 그는 뉴욕과 단년 계약을 맺었다. 뉴욕에서 첫 두 시즌 동안 평균 8점 이상을 뽑아내면서 기대 이상의 역할을 했고, 이를 발판삼아 지난 2016년에 다년 계약을 따냈다. 뉴욕에서 주로 앤써니와 함께하면서 조력자로 나섰지만, 공교롭게도 이번에는 계약가능 후보(?)로 거론됐던 앤써니를 밀어내고 브루클린의 부름을 받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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