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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시즌 개막 전 부상을 피해가지 못했다.
『ESPN.com』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윌리 컬리-스타인(센터, 213cm, 108.9kg)이 다쳤다고 전했다. 컬리-스타인은 왼발 부상으로 인해 약 4주 동안 결장하게 됐다. 이번 부상으로 트레이닝캠프와 프리시즌은 당연히 결장하게 되며 정규시즌 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4주 진단을 받은 만큼,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다.
골든스테이트의 밥 마이어스 단장은 컬리-스타인의 상태와 관련하여 왼발 염좌로 당분간 훈련을 소화할 수 없다고 미디어데이에서 밝혔다. 컬리-스타인은 이달 내에 재검을 받을 예정이며, 10월 말에 향후 몸 상태 및 최종 복귀 일정이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시작도 전에 빅맨 전력에 힘을 보태야 하는 그가 다치면서 시즌 구상에 작은 차질을 빚게 됐다.
이번 오프시즌에 골든스테이트는 컬리-스타인을 영입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적시장에 나온 그와 계약기간 2년 44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당초 컬리-스타인은 신인계약이 만료되어 자유계약선수가 됐기에 제한적 FA가 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새크라멘토가 퀄러파잉오퍼를 철회하면서 비제한적 FA가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곧바로 컬리-스타인을 붙잡으면서 골밑을 든든하게 했다. 이번 여름에 케번 루니(3년 1,500만 달러)와 재계약을 맺은데 이어 컬리-스타인까지 품으면서 높이를 확실하게 보강했다. 그는 지난 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81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27.3분을 소화하며 11.9점(.556 .500 .551) 8.4리바운드 2.4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컬리-스타인을 주전으로 내세울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는 동안 루니를 주전 센터로 내세울 예정이다.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온 오마리 스펠먼까지 포진하고 있어 안쪽 전력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다. 컬리-스타인이 돌아온다면 좀 더 정상적인 전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컬리-스타인은 지난 2015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6순위로 새크라멘토의 부름을 받은 그는 해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3년차인 지난 2017-2018 시즌부터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등 해마다 리바운드 기록을 끌어올리면서 자신의 입지를 보다 확실하게 다졌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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