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창원/손동환 기자] “선수들 열심히 해줬다”
창원 LG는 2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원주 DB에 74-81로 패했다. 구단 첫 무관중 경기에서 패했다. 16승 25패로 6위 부산 kt(21승 21패)와의 간격은 5게임 차로 멀어졌다.
LG의 시작은 완벽했다. LG 선수들 모두 공격 자신감이 넘쳤다. 공격을 실패해도, 공격 리바운드 가담. 어떻게든 DB의 공격 기회를 줄이려고 했다.
유병훈(188cm, G)과 캐디 라렌(204cm, C)이 각각 앞선과 페인트 존에서 중심을 잡았다. 그러면서 3점 라인 부근에서 찬스가 났다.
정희재(196cm, F)가 이를 잘 살렸다. 정희재는 오른쪽 코너와 양쪽 45도에서 3점 작렬. 1쿼터에만 3점 4개를 터뜨렸다. LG는 1쿼터 한때 25-12까지 앞섰다.
그러나 DB의 존 프레스와 2-3 지역방어에 흔들렸다. 그러면서 수비도 되지 않았다. 2-3 지역방어로 바꿨지만, DB의 빠른 볼 흐름과 3점포를 막지 못했다. 추격을 허용했다. 27-20으로 1쿼터를 마쳤다.
LG는 좀처럼 DB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슈팅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2쿼터 시작 후 3분 가까이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침체된 LG는 역전을 허용했다. 32-33.
LG는 더 이상 밀릴 수 없었다. 수비와 박스 아웃 집중력을 높였다. DB의 맹렬한 기세를 저지했다.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LG는 DB와 균형을 맞췄다. 37-37. 라렌이 2쿼터 종료 1분 전부터 득점에 가세했다. 공격 리바운드 가담 및 속공 참가로 두 번의 바스켓 카운트를 만들었다. 라렌의 연속 6점을 앞세운 LG는 43-37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3쿼터 들어 두경민(183cm, G)을 막지 못했다. 두경민의 템포 조절과 적극적인 공격 시도에 흔들렸다. 두경민으로부터 파생되는 공격도 전혀 막지 못했다.
공격 흐름도 좋지 않았다. 코트 밸런스가 급격히 무너졌다. 슈팅 기회조차 쉽게 만들지 못했다. 운도 좋지 않았다. 김영훈(190cm, F)한테 버저비터를 맞았기 때문. LG는 56-60으로 역전당했다.
LG의 4쿼터 시작은 좋지 않았다. 외곽 수비가 되지 않았다. 두경민과 허웅(185cm, G)한테 3점을 연달아 맞았다. LG는 경기 종료 4분 전 64-79로 밀렸다. 패색이 짙었다.
LG는 멤버 교체 후 연속 7점을 넣었다. 경기 종료 2분 40초 전 71-79로 DB를 위협했다. 그러나 두경민과 오누아쿠의 앨리웁에 좌절했다. 패배를 인정해야 했다.
현주엽 LG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수비도 어느 정도 됐지만, 두경민 수비가 약속대로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턴오버가 많이 나왔고, 약속된 수비에서의 미스로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공격 리바운드도 많이 내줬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고 하지만, 그게 컸던 것 같다”며 세부적인 패인을 말했다.
LG는 이틀 후 서울 삼성과 만난다. 더 높은 순위를 위한 중요한 싸움이다. 침묵 속에 싸워야 하지만, 그래도 할 건 해야 한다. 그리고 이틀 후 다시 창원에서 무관중 경기를 실시한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