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조던 맥레이와 잔여시즌 계약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3-05 10: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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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깜짝 영입에 나섰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디트로이트가 ‘Orange Mamba’ 조던 맥레이(가드, 196cm, 81.2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디트로이트는 웨이버클레임을 통해 맥레이를 데려가기로 했다.


당초 맥레이는 덴버 너기츠에서 방출된 이후 피닉스 선즈로 향할 것이 유력했다. 피닉스도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데다 시즌 도중 타일러 존슨을 내보냈기에 맥레이가 필요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가 끼어들면서 피닉스가 맥레이 영입에 실패했다. 웨이버클레임에 나설 경우 성적이 더 좋지 않은 팀이 우선권을 갖게 된다. 피닉스는 24승 38패로 서부컨퍼런스 13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디트로이트는 20승 42패로 동부컨퍼런스 12위에 위치하고 있다.


맥레이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투웨이딜을 통해 워싱턴 위저즈에 둥지를 틀었다. 2017-2018 시즌 막판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방출된 이후 어렵사리 기회를 잡았다. 이후 워싱턴에서 간헐적으로 기회를 잡은 그는 지난 시즌 막판에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워싱턴은 맥레이에게 정규 계약을 안길 당시 다년 계약을 맺었다. 맥레이는 이번 시즌까지 워싱턴에서 뛰게 됐다. 그러나 시즌 도중 덴버로 트레이드됐다. 네 경기 출전에 그친 이후 방출됐다. 출전시간은 평균 8분이 전부였다.


이후 그는 피닉스에서 기회를 잡을 예정이었으나 피닉스가 아닌 디트로이트에서 뛰게 됐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데릭 로즈가 부상을 당하면서 당분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 이에 맥레이와의 계약을 통해 부족하나마 로즈의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맥레이는 이번 시즌 워싱턴과 덴버에서 33경기에서 경기당 11.5점(.418 .382 .770) 3.3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에서 뛰기 전 G-리그에서 한 경기 61점을 퍼붓는 등 득점력만큼은 갖추고 있어 디트로이트에서 벤치 공격을 일정 부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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