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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인디애나의 말컴 브록던(가드, 196cm, 97.5kg)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브록던은 왼쪽 엉덩이쪽을 다쳤다. 대퇴직근(rectus femoris)을 다친 것으로 돌아오는데 최소 1주에서 최대 2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브록던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 초반에 다친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브록던이 돌아오지 못한 가운데 인디애나는 끝내 밀워키를 상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19점차로 패했다.
그는 부상 전까지 48경기에 나서 경기당 30.7분을 소화하며 16.3점(.439 .313 .895) 4.7리바운드 7.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잔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기도 했지만,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시즌 중에 빅터 올래디포가 돌아온 이후에도 꾸준히 제 몫을 해냈다.
시즌 첫 11경기에서는 평균 20.7점을 5.2리바운드 8.5어시스트 1.1스틸을 올리면서 제 몫을 해냈다. 시즌 개막과 함께 네 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올리는 등 코트를 수놓았다. 시즌 초반 부상이 없었다면, 좀 더 좋은 기록을 보였을 수도 있지만,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브록던은 인디애나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시즌 후 제한된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시장에 나왔고, 인디애나가 대형 계약을 안겼다. 인디애나는 계약기간 4년 8,500만 달러를 안겼으며, 이번 시즌부터 2,00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고 있다.
첫 시즌에 올 해의 신인에 선정된 그는 지난 시즌에는 180클럽에 들어가는 등 발군의 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NBA 진출 이후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6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했으며, 2라운드를 통해 지명됐음에도 최고 신인으로 자리했다.
지난 시즌에는 돋보이는 슛 성공률과 안정된 수비력을 선보이며 밀워키가 시즌 최고 승률을 거두는데 일조했다. 이번에 인디애나로 이적한 이후에도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디애나에서는 좀 더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인디애나는 동부 원정 5연전에 돌입해 있다. 브록던이 다친 밀워키전에서는 패했지만, 7일 시카고 불스를 잡아내며 연패는 피했다. 2월 초에 6연패를 당하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9경기에서 4연승을 포함해 7승을 수확하고 있다.
현재까지 38승 25패로 동부컨퍼런스 5위에 올라 있다. 컨퍼런스 4위인 마이애미 히트와 두 경기 차로 벌어져 있다. 그러나 컨퍼런스 6위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반 경기 차 앞선 불안한 5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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