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트에 집중할 것이다. 안정감도 더해야 한다”
상명대는 이번 시즌 힘든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전반기 전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MBC배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부상자도 돌아왔고 어린 선수들이 경험을 쌓았기 때문.
그 결과, 후반기 상명대는 조금씩 반등했다. 조선대와 경기에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그 이후에 강팀인 건국대와 성균관대와 끝까지 싸웠다.
1학년인 박인섭의 성장도 팀 반등에 요인이었다. 여수 화양고를 졸업한 박인섭은 1학년 때부터 많은 기회를 받았다. 특히 시즌 중반부터는 주전으로 나와 팀 공격을 이끌었다. 뛰어난 슈팅 능력과 화려한 드리블이 장점인 선수. 스피드를 앞세워 상대 수비를 공략할 수 있는 강점을 가졌다.
시즌을 마무리한 박인섭은 “지난 시즌은 사실 아쉬움이 많다. 팀도, 나도 부진했다. 첫 시즌이어서 절대로 만족을 못 한다”라고 총평했다.
그 후 “자신감이 부족했다. 더 자신있게 했어야 했다. 형들도 감독님도 자신있게 하라고 하셨다. 하지만 내가 이겨내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박인섭은 평균 7.1점 4.6어시스트를 기록. 득점은 팀 내 4위, 어시스트는 팀 내 1위였다. 그러나 “더 다듬어야 한다. 포인트 가드로 팀을 이끌어야 하는 역할이다. 질 때 는 나 때문에 진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부담감이 있었고, 미안함도 있었다. 다음 시즌에는 이런 마음을 갖지 않도록 승리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상명대에는 박인섭의 선배이자 고등학교 때부터 호흡을 맞춘 최준환이 있었다. 최준환과 호흡을 묻자 “호흡은 좋다. 하지만 (최)준환이 형은 1학년 때 훨씬 잘했던 것 같다. (웃음) 작년에는 그때만큼 못한 것 같다. 물론 내 잘못도 있겠지만, 내년에는 더 좋은 호흡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 이후 박인섭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경기를 묻자 “건국대와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원래 장점이 슈팅인데 부담감 때문에 슈팅을 잘 못 넣었다. (웃음) 하지만 리그에 적응해갔고 건국대와 경기에서는 슛이 들어갔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박인섭은 당시 경기에서 39분을 뛰며 11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장점으로 뽑은 3점슛도 3개를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박인섭은 “이번 시즌을 통해 부족함을 많이 깨달았다. 가장 큰 약점은 웨이트인 것 같다. 이제부터 웨이트 훈련을 하며 몸을 키우고 싶다. 그러면서 안정감을 장착하고 싶다. 슈팅 연습도 많이 해서 다음 시즌에는 슈팅이 좋은 선수란 평가를 받고 싶다”라는 각오를 남겼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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