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사가/김채윤 기자] 소노의 게이트웨이컵 첫 경기가 드디어 오늘 열린다.
고양 소노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일본 사가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B.리그 사가 발루나스와 연습경기를 치렀고, 오늘(5일) 오후 5시에는 사가와 게이트웨이컵 2026(GATEWAY CUP 2026)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일본 사가현에 위치한 사가 아레나에서 열린다. 사가 아레나는 사가 발루나스의 홈구장으로, 2023년 새롭게 문을 연 대형 복합 아레나다. 이번 대회는 이곳에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KBL의 고양 소노를 비롯해 개최 팀인 사가 발루나스, B.프리미어(1부 리그) 소속 알티리 치바, B.ONE(2부 리그) 소속 가고시마 레브나이즈까지 총 네 팀이 참가한다.
소노는 최근 사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만큼,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일본 팬들에게도 팀을 알릴 기회를 맞았다.

한국과 치바, 가고시마 등 다양한 지역의 팀과 팬들이 사가에 모이는 이번 대회의 의미를 담았다. 소노와의 만남, 그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만들어지는 새로운 만남에 감사를 전한다는 의미도 담겼다.
해당 티켓은 성인과 미성년자 여부에 관계없이 2인 입장권 형태로 6,000엔에 판매됐다. 8월 31일까지 티켓을 구매한 팬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사가의 특산품인 아리아케 김과 한국 김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친선대회 성격이지만, 현장의 준비는 본격적이었다. 대회를 하루 앞둔 4일 찾은 사가 아레나는 팬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했다. 경기장 내부에서는 대회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정비가 진행되고 있었고, 아레나 곳곳에서는 굿즈샵 및 F&B부스 등 관중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었다.

흥행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가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소노와 사가의 맞대결을 포함해 약 6,000석 이상의 티켓이 판매됐다.
사가의 홈팀과 한국 KBL 팀의 맞대결인 만큼 현지 팬들의 관심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소노 역시 이번 경기를 통해 일본 전지훈련의 성과를 실전에서 점검할 기회를 맞았다. 전지훈련의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소노는 사가와의 맞대결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사진 = 김채윤 기자, 사가 발루나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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