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주요 FA] 커리어 하이 찍은 조한진, 에어컨리그에서 빛 볼까?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3: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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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진(193cm, F)가 데뷔 처음으로 FA(자유계약) 시장에 나선다.

조한진은 201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고양 오리온에 입단했다. 추일승 감독의 눈에 든 것. 그러나 곧바로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군 복무 중 팀을 옮겨야 했다. 그러나 ‘슈팅’이라는 확실한 장점을 지녔다. 이를 2025~2026시즌에 확실히 보여줬다. 시장 가치를 확 끌어올렸다.

# 빛을 보지 못했던 포워드

조한진은 일본 동해규슈대에서 농구를 했다. 그런 이유로, 조한진이 드래프트에 나왔을 때, 조한진의 장점을 알아보는 이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조한진은 트라이아웃 때 모든 걸 보여줘야 했다. 그리고 추일승 감독의 눈에 들었다.
그러나 조한진은 곧바로 뛰지 못했다. 오리온이 데이원스포츠로 바뀌고 나서야, 조한진은 코트에 길게 나설 수 있었다. 슛을 중요하게 여기는 김승기 감독이 조한진의 역량을 알아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한진은 2022~2023시즌 때 50경기를 소화할 수 있었다. 평균 15분 18초를 뛰었다. 경기당 4.1점 2.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경기당 0.9개의 3점슛을 꽂았다. 3점슛 성공률은 약 31.9%였다.
조한진의 볼륨은 높지 않았다. 그렇지만 김승기 감독의 컬러를 잘 이행했다. 데이원스포츠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힘을 실었다. 잠재력을 보여준 조한진은 2022~2023시즌 종료 후 상무로 향했다.

# 마침내 핀 꽃

조한진은 군 복무 중 트레이드됐다. 행선지는 울산 현대모비스였다. 2024~2025시즌 중 제대했지만, 2024~2025시즌에는 거의 뛰지 못했다. 2025~2026시즌 초반에도 정준원(194cm, F)과의 경쟁에서 밀렸다.
그러나 조한진은 반전 드라마를 집필했다. 양동근 감독 밑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은 것. 보이지 않는 공헌도 역시 높았다. 많은 수비 활동량과 투지가 그랬다. 그래서 조한진은 현대모비스에 꼭 필요한 조각으로 변모했다.
그리고 조한진의 2025~2026 보수 총액은 1억 원이다. 그런 이유로, 조한진은 강도 높은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또, 1997년생의 젊은 선수. 게다가 재능을 막 꽃피웠기에, 조한진의 가치는 높아질 수 있다.
포워드가 취약한 팀이 조한진을 생각할 수 있다. 3점슛 볼륨을 높이려는 팀도 조한진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 그래서 조한진은 에어컨리그 내내 러브 콜을 받을 수 있다. “너를 필요로 한다”라는 말을 많이 들을 수도 있다.

[조한진, 2025~2026 평균 기록]
1. 정규리그

 1) 출전 경기 : 43경기
 2) 출전 시간 : 26분 24초
 3) 득점 : 5.8점
 4) 리바운드 : 3.4개
 5) 3점슛 성공률 : 약 30.9% (경기당 1.3/4.2)
 6) 스틸 : 1.0개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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