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거나, 자체적으로 체력을 가다듬는다. ‘실전 감각 향상’ 혹은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삼일중학교 농구부(이하 삼일중)도 마찬가지다. 현재 경남 삼천포에서 전지훈련하고 있다. 오전-오후-야간으로 나눠, 체력 훈련-피지컬 트레이닝-기본기 훈련-전술 훈련 등을 하고 있다.
삼일중을 맡고 있는 김민구 코치는 “체력을 강화하는 단계다. 또, 학생 선수들이 학기 중에는 볼을 많이 만지지 못했다. 그래서 볼 만지는 훈련도 많이 하고 있다”며 삼일중 선수들의 근황을 전했다.
삼천포에서 훈련 중인 삼일중은 오는 15일부터 대전 스토브리그에 참가한다. 그 후에는 학교에서 자체 훈련을 할 계획이다. 김민구 코치는 “조직력이 많이 약해서, 그 점을 가다듬어야 한다”며 스토브리그와 훈련의 핵심을 전달했다.
한편, 삼일중은 3학년 예정자 4명과 2학년 예정자 7명, 1학년 예정자 9명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인원은 많지만, 중심을 잡아줘야 할 3학년이 부족하다.
김민구 코치도 이를 알고 있다. 그렇지만 “3학년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이 좋아졌고, 기대하는 것도 있다. 다만, 2학년 선수들이 잘 받쳐줘야 한다. 다들 이대로 열심히 해준다면, 좋은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다”며 선수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3학년 선수들이 많지 않다. 그러나 1살 차이가 중요한 아마추어 무대인 만큼, 3학년 선수의 역량이 중요하다.
김민구 코치는 “빅맨을 맡고 있는 신유범이 기대된다. 195cm 내외의 키를 지녔고, 내외곽을 다 할 줄 안다. 그래서 때로는 3번도 소화할 수 있다”며 신유범의 잠재력을 기대했다.
이어, “신체 성장이 끝나지 않아서, 힘이 부족하기는 하다. 가다듬어야 할 점도 많다. 그러나 센스가 뛰어나다. 체력을 올린다면, 상대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선수다”며 신유범을 계속 칭찬했다.
그 후 “학생 선수들이 코트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후회 없이 뛰었으면 한다. 코트에 있는 선수든 그렇지 않은 선수든, 열정을 보여줘야 한다”며 ‘최선’과 ‘열정’을 강하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들 학생 선수다. 그래서 배우는 게 중요하다. 특히, 농구에서 가장 중요한 ‘ONE TEAM’이라는 마인드를 체득해야 한다. 기본적인 마음을 잘 가지고 있다면, 자신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거다”며 ‘ONE TEAM’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후회 없이 뛰는 것’은 운동을 하는 개인에게 필요한 덕목이다. ‘ONE TEAM’은 단체 종목을 하는 선수들에게 필수다. 그 두 가지가 결합되지 않으면, ‘농구 선수’로서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김민구 코치는 제자들에게 두 가지 모두 강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삼일중학교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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