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럿 호네츠가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준비에 나섰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샬럿이 라이언 넴하드(가드, 180cm, 82kg)를 방출한다고 전했다.
샬럿은 지난주에 애틀랜타 호크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오프시즌에 큰 출혈 없이 품었던 도리언 피니-스미스를 보내는 대신 버디 힐드(시카고)와 넴하드를 받기로 했다. 힐드는 최근 있었던 트레이드로 보낸 데 이어 다음 시즌 연봉이 많지 않았던 넴하드는 내보내기로 했다.
샬럿은 이미 선수단이 포화되어 있었다. 이미 선수단 구성이 15인을 넘어선 데다 피니-스미스를 보내고 두 명을 받았기 때문. 피니-스미스를 데려올 때 내준 선수가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그가 포함된 두 건의 트레이드로 선수 둘을 동시에 품은 셈이다. 즉, 정리가 불가피했던 샬럿은 넴하드를 우선 정리하면서 선수단을 추리기로 했다.
이로써 넴하드는 이번 오프시즌에만 두 번의 트레이드를 겪은 데 이어 방출까지 당하면서 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에 이적시장에 나오게 됐다. 그러나 지난 시즌 중에 댈러스 매버릭스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시즌 연봉이 보장된다. 이적시장에서 다소 편하게 새로운 구단을 찾는 게 가능하다.
마침 덴버 너기츠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최종적으로 그가 자유계약선수가 됐을 때, 어떤 조건으로 데려갈 지는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덴버가 지출이 지나치게 많아 실질적으로 투웨이딜을 제안하는 게 현실적이다. 즉, 넴하드가 해당 조건을 받아들일 지가 중요하다. 새로운 소속을 찾아야 하는 것을 고려하면, 덴버의 제안이 있다면 능히 응할 만하다.
넴하드는 캐나다 출신으로 지난 시즌에 NBA 진입했다. 비록 드래프트에서 호명되지 못했으나, 투웨이계약을 토대로 잘 안착했다. 포인트가드가 취약했던 댈러스에서 큰 도움이 됐다. 67경기에 나선 그는 27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다. 경기당 19.5분을 소화하며 6.6점(.415 .356 .806) 2.2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책임졌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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