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와 디트로이트, 데릭 존스 주니어 관심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2 09: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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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에 이어 다른 팀도 벤치 보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Miami Herald』의 배리 잭슨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 호크스, 시카고 불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마이애미 히트의 ‘Airplane Mode’ 데릭 존스 주니어(포워드, 198cm, 95.3kg)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일전에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샬럿 호네츠가 존스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카고와 디트로이트도 존스를 주시하고 있다.
 

이전 소식과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애틀랜타가 꾸준히 존스를 영입 후보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는 선수층을 다질 스몰포워드가 필요하다. 디안드레 헌터와 켐 레디쉬라는 유망주가 있으나 스윙맨 라인업이 두텁지 못하다. 빈스 카터의 은퇴로 새로운 포워드가 필요한 만큼 꾸준히 존스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와 디트로이트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시카고도 가드와 빅맨은 나름 복수의 유망주가 자리하고 있으나 스몰포워드 포지션이 취약하다. 오토 포터 주니어가 있으나 그의 뒤를 받칠 이가 마땅하지 않다. 존스가 가세한다면 선수층을 두텁게 할 수 있으며, 당장 활용 인원이 늘어나는 측면이 사뭇 긍정적이다.
 

디트로이트는 마땅한 스몰포워드가 부재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 후 다수가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이적시장에서 어떤 선수와 계약할 지 관건이겠지만, 존스가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는다면 주전으로 뛸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블레이크 그리핀, 루크 케너드, 데릭 로즈를 제외하고는 자리가 정해지지 않은 만큼, 존스를 노리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는 이번 시즌 59경기에 나서 경기당 23.3분을 소화하며 8.5점(.527 .280 .772) 3.9리바운드 1.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외곽슛에서 아쉬운 부분이 여전히 많지만,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하면서 벤치에서 힘을 보탰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출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그는 플레이오프에서 15경기에서 평균 6.5분을 뛰며 1.5점을 올린 것이 전부였다.
 

존스가 이적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여전히 어린 나이에 확실한 운동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거론되고 있다. 아직 전성기가 도래하지 않은 만큼, 일정 부분 역할을 해주기는 충분하다. 비록, 외곽슛이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반대로 왕성한 활동량과 리그 최고의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수비에서 기여할 수 있어 여러 팀들이 영입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
 

한편, 마이애미가 재계약에 나설 것이라는 말은 나오지 않고 있다. 마이애미는 2021년을 주시하고 있는 만큼, 만약 존스와 협상에 나선다고 하더라도 단년 계약이나 팀옵션이 들어간 계약을 제시할 것이 유력하다. 반면, 존스는 다년 계약을 바랄 가능성이 많은 만큼, 현실적으로 재계약이 체결되긴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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