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 벅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경기에서 122-139로 패했다. 18승 27패를 기록하며 동부 12위에 머물렀다.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쟁에서도 밀려나고 있다.
밀워키는 이번 시즌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211cm, F)가 종아리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이다. 중간에 복귀하기도 했으나, 다시 부상으로 나가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 케빈 포터 주니어(193cm, G)도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주전 2명이 빠진 상황에서도 밀워키는 버티고 있으나, 연패는 계속되고 있다.
필라델피아와 경기에서는 라이언 롤린스(193cm, G)가 분전했다. 24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7개 슛 중 9개를 성공시켰다. 바비 포르티스(208cm, F)가 17점 12리바운드를 추가했고, 카일 쿠즈마(206cm, F)도 17점을 넣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3연패에 빠졌다.
밀워키는 초반부터 밀렸다. 1쿼터를 20-33으로 13점 뒤진 채 마쳤다. 필라델피아의 3점슛 공세에 무너졌다. 2쿼터에 롤린스와 포티스가 득점을 올리며 따라붙으려 했으나,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전반을 52-67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밀워키는 흐름을 잡지 못했다. 3쿼터에만 35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4쿼터에는 조금 따라붙었으나, 이미 승부는 기울었다. 이번에도 연패를 끊지 못한 밀워키다.
경기 후 롤린스는 인터뷰를 통해 "정말 힘들다. 특히 우리가 지금 처한 상황에서 최고의 선수를 잃었다. (웃음) 하지만 누군가는 나서야 한다. '다음 선수' 정신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시즌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다. 아테토쿰보가 돌아올 때까지 버텨야 한다. 지금은 모두가 함께 뭉쳐야 할 때다. 쉽지 않지만 할 수 있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롤린스는 이번 시즌 평균 18.6점을 기록하며 밀워키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밀워키가 얻은 유일한 수확이다. 강력한 MIP 후보로 뽑히고 있다.
그러나 롤린스의 활약에도 불과하고 밀워키의 부진은 이어지고 있다. 그러면서 꾸준하게 아데토쿰보 트레이드 루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밀워키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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