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펜딩 챔피언’ LA 레이커스가 5월부터 전열을 본격적으로 정비한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kg)가 예상보다 이른 시각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제임스는 당초 다음 주중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미 회복과 예열을 마친 듯 전격적으로 1일(이하 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에서 돌아오게 됐다. 레이커스의 프랭크 보겔 감독은 주중에 제임스가 준비되면 출장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당초 전망보다 이른 시각에 돌아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시즌 중 부상으로 짧지 않았던 부상에서 돌아오는 경기임에도 제임스는 선발로 출장하는 것이 확정됐다. 발목 부상으로 여타 중상에 비해 심각한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회복과 준비 과정이 잘 진행된 만큼, 주전 출장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ESPN』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는 보겔 감독이 제임스의 출장시간을 제한하지 않을 것이라 알렸다.
제임스는 최근 당일 부상자로 분류되면서 복귀가 예고된 바 있다. 그러나 일전에 현지에서 최초 보도된 것처럼 5월 첫 주에 돌아올 것으로 짐작됐다. 그러나 이날 안방에서 열리는 경기에 돌아오면서 레이커스가 다시금 지난 시즌 우승팀다운 면모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앤써니 데이비스도 이미 돌아온 만큼, 2연패 도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그의 복귀로 레이커스도 백코트 전열을 완비한다. 제임스가 빠져 있는 동안 데니스 슈뢰더를 비롯한 다른 선수의 부담이 많았다. 이제 주전 포인트가드인 제임스가 돌아오는 만큼, 전반적인 선수단 운영이 크게 바뀔 예정이다. 경기운영을 비롯해 공격시도에서 제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한 만큼, 새크라멘토전을 시작으로 도약을 충분히 노릴 만하다.
한편, 레이커스는 최근 경기 패배로 인해 36승 26패를 떠안았다. 서부컨퍼런스 5위로 밀려나 있으며, 현재 컨퍼런스 6위인 댈러스 매버릭스의 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남은 경기를 고려하면 4위 자리로 치고 올라가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레이커스로서는 최소 6위 이내에 진입해야 하며, 적어도 4위 자리를 차지해야 플레이오프에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따낼 수 있다.
레이커스는 새크라멘토전을 시작으로 안방에서 3연전에 돌입한다. 새크라멘토,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하며, 4일에 덴버 너기츠를 불러들인다.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4위 진입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친 만큼, 연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3연승을 내달린다면, 덴버를 꺾으면서 격차를 좁힐 만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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