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를 품은 휴스턴, "휴스턴에 정말 잘 어울리는 선수"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11: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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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이 새로운 방패를 영입했다.

휴스턴 로켓츠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케빈 듀란트(206cm, F)를 트레이드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시즌 개막 전부터 메인 핸들러인 프레드 밴블릿(185cm, G)이 시즌 아웃 당했다. 다른 선수들이 분전했으나, 서부 5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 아쉬웠다. 듀란트가 부상으로 결장했다. 그 결과, LA 레이커스의 벽을 넘지 못하며 빠르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낸 휴스턴은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준비 중이다. 앞선 수비에 장점이 있는 마커스 스마트(191cm, G)를 품었다. 그리고 다재다능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198cm, G-F)까지 영입했다.

특히 스마트는 앞선 수비부터 뒷선 수비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수비수다. 지난 2021~2022시즌 중에는 디포이까지 수상했다. 비록 이후 부상으로 흔들리는 시즌을 보내기도 했으나, 그의 수비는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이다. 지난 시즌에도 평균 9.3점 3어시스트 2.8리바운드, 1.4스틸을 기록하며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 거기에 플레이오프에서는 휴스턴 상대로 평균 14.7점 5.5어시스트 3.7리바운드, 2.7스틸을 기록. 휴스턴을 플레이오프에서 탈락시킨 장본인이었다.

이런 스마트의 영입에 만족감을 전한 라파엘 스톤 휴스턴 단장이었다. 그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정말 기대된다. 그의 커리어 내내 선수로서 그를 좋아해 왔다. 휴스턴에 정말 잘 어울리는 선수라, 마침내 데려올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가 어떤 포지션을 맡아도 편안하다. 5번을 막아도 상관없다. 그게 그의 매력 중 하나다.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정말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볼 핸들링과 패스 능력도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그를 영입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또 팀 수비에 대해서는 "우리는 확실히 모든 걸 스위치하고,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주는 다재다능한 수비를 그리고 있다. 스마트가 거기에 딱 맞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스마트는 이메 우도카 휴스턴 감독과 보스턴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선수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우도카 감독의 농구와 시스템을 이해하고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 앞선 구성에 어려움을 겪은 휴스턴이다. 그러나 다가오는 시즌 밴블릿이 건강하게 돌아오고, 스마트가 코트 위에 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두 선수 모두 공수에서 영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다. 과연 스톤 단장의 말처럼 스마트가 휴스턴의 새로운 무기가 될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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