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이번 시즌 초반을 버티기 쉽지 않다.
『Forbes』의 에반 사이더리 기자에 따르면,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의 오비 토핀(포워드, 206cm, 100kg)이 당분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토핀은 허벅지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다리 부상으로 최소 한 달 결장이 확정됐다. 햄스트링을 다쳤을 때 대개 2주 결장 소식이 나오곤 한다. 그러나 최소 4주 간 자리를 비우는 것으로 봐서는 상태가 예상보다 가볍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토핀마저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인디애나의 부상자 명단에는 현재 무려 8명이 자리하게 됐다. 이중 테일런 피터만 당일 부상자로 분류되어 있으며, 토핀을 포함한 나머지 선수는 적어도 복수의 경기에서 자리를 비워야 한다. 지난 파이널에서 다친 타이리스 할리버튼이야 전력 외라고 하더라도 현재 부상자가 지나치게 많은 상황이다.
백코트 전력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인디애나는 궁여지책으로 제임스 와이즈먼을 방출했고, 맥 맥클렁을 불러들였다. 당장 투입할 가드를 확보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G-리그에서와 달리 빅리그에서 한계가 적잖았던 맥클렁 영입으로 당장 가드난을 해소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토핀까지 빠지면서 프런트코트 전력 누수도 심해졌다. 더구나 베네딕트 매서린도 부상 중인 데다 토핀마저 결장이 길어지게 되면서 당장 활용할 포워드도 많지 않아졌다. 매서린은 파스칼 시아캄과 주전으로 출장하고, 토핀이 적어도 시아캄의 뒤를 받쳤다. 그러나 당장 앞선에서 힘을 보탤 주요 전력이 내리 이탈하면서 인디애나의 고심은 더욱 깊어졌다.
그는 부상 전까지 세 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경기당 27.3분을 소화하며 14점(.417 .176 1.000) 6.7리바운드 1.7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보다 나은 출발을 보인 그는 아직 시즌 초반이었으나 NBA 진출 이래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렸다. 인디애나에서 뛰는 세 시즌 동안 내리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책임졌다.
하지만 부상으로 당장은 고사하고 한 달 동안 자리를 비우게 된 게 여러모로 뼈아프다. 지난 시즌에서도 드러난 것처럼 토핀이 차지하는 비중이 마냥 작지 않기 때문. 현재 인디애나에 부상 선수가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토핀의 이탈은 실로 치명적이다. 토핀이 자리를 비우는 동안 3년 차를 맞이하는 제러스 워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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