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킹스가 안쪽 보강을 노리고 있다.
『New York Post』의 스테판 번디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가 뉴욕 닉스의 미첼 로빈슨(센터-포워드, 213cm, 109kg)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 전했다.
로빈슨은 이번 시즌 후 기존 계약이 만료된다. NBA 진출 이래 꾸준히 뉴욕 닉스에서 뛰었으나, 칼-앤써니 타운스가 가세하면서 주로 벤치에서 나섰다. 좀 더 많은 역할을 바란다면, 이적을 바랄 것이 유력하다.
뉴욕이 그에게 큰 계약을 안기는 것도 쉽지 않다. 이미 연봉 총액이 2억 달러를 넘겼다. 이번 시즌은 물론,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연봉 총액이 이번 시즌에 육박해 있다. 로빈슨이 만기계약임에도 불구하고 연봉 총액이 엇비슷하다. 로빈슨의 계약이 더해진다면, 두 번째 에이프런에 다다를 것이 유력하다.
기존 전력을 내보내면서 재정적인 여력을 만들고, 로빈슨을 붙잡는 것도 어렵다. 트레이드해야 한다면 타운스를 보내야 한다. 그러나 타운스를 받을 팀은 거의 없을 전망이다. 당장 실력과는 별개로 잔여계약이 부담이다. 시즌 이후 약 2년 1억 1,8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를 고려하면 로빈슨과 동행을 추구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뉴욕도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랬기에 이번 시즌 초에 그와 연장계약을 맺길 바랐다. 그러나 입장 차가 컸다고 봐야 한다. 그간 부상으로 몸값(4년 6,000만 달러)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기 때문. 결국, 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다. 아무래도 계약 조건을 두고 저울질이 컸을 것으로 짐작된다.
새크라멘토가 이 틈을 노릴 만하다. 그러나 새크라멘토에도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포진해 있다. 로빈슨이 이적한다고 하더라도 주전 자리를 꿰차긴 어려워 보인다. 큰 계약을 안길 수는 있으나 로빈슨이 바라는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같이 뛸 수는 있으나, 이름값이나 계약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이마저도 쉽지 않을 수 있다.
로빈슨은 이번 시즌 60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2021-2022 시즌에 72경기에 나선 이후, 실로 오랜 만에 6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하물며 지난 두 시즌 동안에는 48경기에 나선 게 전부였을 정도로 결장 빈도가 잦았다. 이번에는 경기당 19.6분을 뛰며 5.7점(.723 .000 .408) 8.8리바운드 1.2블록을 기록했다. 제한된 시간이었지만, 제 몫을 잘 해냈다.
한편, 새크라멘토에는 스캇 페리 단장이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페리 단장은 새크라멘토에 부임하기 전, 뉴욕 닉스에서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단장으로 일했으며, 로빈슨을 지명한 이후 그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빈슨은 지난 2018 드래프트를 거쳤다. 2라운드 6순위로 뉴욕의 부름을 받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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