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닝햄의 활약에도 디트로이트는 중요한 5차전을 내줬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2라운드 5차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경기에서 107-116으로 패했다. 시리즈 전적 2승 3패. 이제 한 번만 더 패하면 시즌이 끝난다.
케이드 커닝햄(198cm, G)은 이날 모든 것을 쏟아냈다. 이번 시리즈 개인 최다인 39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연장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4쿼터 종료 직전 점프슛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냈다. 비록 2점 처리가 됐으나, 마지막 기회를 받은 디트로이트였다. 그러나 연장전에서 도노반 미첼(188cm, G)을 제어하지 못한 디트로이트였다.
경기 초반은 디트로이트가 주도했다. 다니스 젠킨스(193cm, G)가 선발로 처음 출전하며 1쿼터에만 9점을 폭발시켰다. 아우사르 탐슨(201cm, F)이 전반에만 4스틸을 기록하며 클리블랜드의 16개 턴오버를 유도했다. 디트로이트는 최대 15점 차까지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3쿼터가 문제였다. 제임스 하든(196cm, G)을 제어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주도권을 순식간에 내줬다. 또, 공격도 정체됐다. 커닝햄이 분발했으나, 팀 전체 득점은 20점에 불과했다. 결국 80-84로 3쿼터를 마쳤다.
디트로이트는 4쿼터에 커닝햄을 앞세워 재역전에 성공했으나 연장으로 승부를 넘겼다.
그리고 연장에서 무너졌다. 연장 초반 연속으로 4점을 내줬다. 이후 미첼의 연속 득점으로 순식간에 7점 차가 벌어졌다. 디트로이트는 커닝햄을 중심으로 추격을 시도했으나 자유투 실패와 실책이 겹쳤다. 그렇게 디트로이트는 아쉽게 경기에서 패했다.
JB 비커스태프 디트로이트 감독은 경기 후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커닝햄은 오늘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해줬다. 다만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한 선수만의 책임이 아니다. 팀 전체가 함께해야 한다"라며 다른 선수들의 활약에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아직 살아있다. 연장까지 싸웠다. 그 정신력은 인정한다. 하지만 원정에서 이기지 못하는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6차전에서는 반드시 달라져야 한다"라며 6차전을 강조했다.
디트로이트는 1라운드에서 1승 3패 상황에서 남은 3경기를 모두 잡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번에는 2승 3패 상황에서 남은 경기를 모두 잡아내야 하는 상황. 이번 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 원정 승리가 한 번도 없는 디트로이트다. 과연 6차전에서는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커닝햄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이 커닝햄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줘야 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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