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020-2021 시즌 버블 아닌 정상 개최 희망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2 10: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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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을 정상 개최하길 바라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NBA가 다음 시즌을 연고지에서 치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동거리를 최소한으로 하면서 제한적인 관중 출입을 허용하면서 시즌을 치르길 희망하고 있다. 수익과도 직결되어 있는 만큼, 해당 사안이 결정되어야, 다음 시즌을 두고 선수노동조합과 협상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메이저리그가 성공적으로 이번 시즌을 치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탓에 제대로 된 시즌이 아닌 단축된 일정이지만, 안방과 원정을 오가면서 이전처럼 경기를 하고 있다. 비록, 선수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특정 팀의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더블헤더를 통해 이를 최소화하면서 시즌을 무리 없이 이어가고 있다.
 

이에 NBA도 메이저리그처럼 안방과 원정을 오가면 경기를 희망하고 있다. 다만, 메이저리그는 같은 지구끼리 경기를 벌이고 있다. 리그가 두 개인 메이저리그는 양 리그의 서부지구, 중부지구, 동부지구끼리만 경기를 벌이고 있다. 같은 리그 같은 지구와는 40경기, 다른 리그 같은 지구와는 20경기를 벌이고 있다.
 

이를 착안하면, NBA도 인접 지구끼리 경기를 벌이는 방안이 효율적일 수 있다. 비록 메이저리그처럼 양대 리그가 아니지만, 컨퍼런스를 두고 있는 만큼, 인터컨퍼런스 경기를 치르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 또한, 원정을 떠났을 때 야구처럼 특정 팀과 연전을 치르는 것이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언제 개최될지 확실히 알 수 없는 만큼, 아직 개최시기, 경기방식 조율을 두고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조금은 줄 필요도 있다. 현재 미국에는 누적 645만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이중 193,000명이 바이러스로 사망했다. 7월 중순 이후 확산세는 줄어 든 편이나 여전히 많은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사진_ NBA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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