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전력] ‘변칙 수비와 속공’ 단대부중의 팀컬러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0: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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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부중의 팀컬러는 변칙 수비와 속공이다.

오는 3월 14일 전남 해남에서 2026시즌 개막(제63회 춘계연맹전)을 알리는 가운데 각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자체 훈련을 통해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 전력을 다진다.

지난 해 단대부중은 예선 통과와 결선 진출의 경계에 있었다. 시즌 첫 대회를 시작으로 두 대회 연속 8강에 입성했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외부로 전지훈련을 다녀온 단대부중은 2월 8일부터 양양 스토브리그에 참가, 전력을 다질 계획이다.

동계 훈련의 가장 큰 목적은 기본기와 체력, 팀워크 향상이다.

단대부중 차동일 코치는 “3학년이 3명뿐이다. 그래서 저학년 선수들의 기본기와 체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팀워크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시즌 준비 과정을 들려줬다.

총 16명(3학년 3명, 2학년 7명, 1학년 6명)으로 선수단을 꾸린 단대부중. 평균 신장이 낮아 올 시즌에는 변칙 수비와 속공 위주의 농구를 준비 중이다.

차 코치는 “팀 신장이 크지 않아서 변칙적인 수비와 속공이 올 시즌 팀 컬러”라며 올 시즌 팀의 방향성을 제시한 뒤 “공격에선 김동하(179cm, G)와 이도윤(187cm, F)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여기에 김정효(170cm, G)의 기량이 많이 늘었다”라며 팀의 주축 선수도 언급했다.

계속해 그는 “가용 인원은 7~8명 정도가 될 것 같다. 2,3학년들에게 우선 기회가 갈 것이다. 특히, 2학년은 경쟁 구도다. 팀플레이, 성실함, 활동량에서 앞서는 선수들이 중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단대부중의 목표는 예선 통과. 팀 전력은 지난 시즌과 큰 차이가 없지만, 선수들의 구력이 짧아 조별리그 통과부터 바라본다.

“고학년이 적다 보니 저학년 선수들이 남은 두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높은 곳을 바라보면 좋겠지만, 현실적인 목표는 예선 통과로 잡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경험치를 쌓은 뒤 후반기에 경기력이 충분히 그 이상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

 

사진=단대부중 농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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