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보낸 댈러스, 예상대로 넴하드와 2년 계약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2 10: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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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선수단에 빈자리를 채웠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라이언 넴하드(가드, 180cm, 82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2년 계약으로 잔여시즌 계약을 포함한다.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에 대한 계약은 팀옵션으로 분류된다.
 

캐나다 출신인 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빅리그 진입에 나섰다. 그러나 드래프트에서 호명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포인트가드가 취약한 댈러스의 부름을 받았다. 투웨이계약을 체결하면서 프로 선수로 거듭났다. 디엔젤로 러셀이 한계를 보였고, 단테 엑섬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틈을 타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이번 시즌 그는 38경기에 나섰다. 17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하는 등 적어도 이번 시즌에서는 주요 전력으로 활약했다. 평균 18.8분을 소화하며 6.7점(.429 .379 .769) 1.8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체 조건에서 약점이 있으나 특유의 빠른 움직임과 기민함을 내세워 댈러스 백코트에 활력소가 됐다.
 

지난 12월 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에서는 생애 최다인 28점을 퍼부으며 덴버를 꺾는 데 앞장섰다. 이날 두 자릿수 어시스트까지 곁들인 그는 생애 첫 더블더블을 신고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를 시작으로 두 경기 연속 더블더블과 네 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책임지며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11월 말부터 1월 초까지 주전으로 내리 출장한 16경기에서는 경기당 24.9분을 뛰며 9.6점 2.3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보탬이 됐다. 3점슛도 꾸준히 높은 성공률로 곁들이면서 코트를 휘저었다. 이후에는 벤치에서 나서고 있으나, 댈러스가 그를 발굴하면서 포인트가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었다.
 

한편, 댈러스는 최근 트레이드로 데려온 타이어스 존스를 방출했다. 그를 데려올 당시만 하더라도 가드진을 비로소 채우면서 시즌 마무리에 다가설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끝내 그를 방출하면서 함께하지 않기로 했다. 재건에 돌입한 댈러스가 굳이 존스와 맞추기 어렵다면, 어린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게 낫다. 넴하드에게 정규계약을 안겼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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