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라이언 브로코프 영입 ... 선수단 충원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8 10: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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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리그 재개를 앞두고 선수단을 채웠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The Accountant’ 라이언 브로코프(가드-포워드, 201cm, 98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브로코프를 데려오면서 외곽을 보강했다. 탄탄한 골밑을 구축하고 있는 필라델피아는 브로코프를 더해 선수층을 탄탄하게 했다. 지미 버틀러(마이애미)의 이적으로 마땅한 스윙맨이 없었던 필라델피아는 아쉬우나마 브로코프를 더하면서 외곽에서 3점슛을 던져줄 카드를 하나 더 확보했다.
 

그는 이번 시즌 도중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방출됐다. 지난 시즌부터 댈러스에서 뛰면서 NBA 생활을 시작했지만,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가 샬럿 호네츠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분위기가 급변했다. 댈러스는 키드-길크리스트를 붙잡으며 프런트코트를 다지길 바랐고, 하는 수 없이 브로코프와 작별해야 했다.
 

방출된 이후 브로코프는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시즌이 중단되면서 브로코프는 한 동안 적을 두지 못했다. 2월 초에 방출된 이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고, 리그 재개가 결정되면서 만 5개월 만에 필라델피아의 부름을 받게 됐다. 더욱이 필라델피아에는 호주 출신인 벤 시먼스가 있어 이내 적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로코프는 이번 시즌 17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경기당 10.6분을 소화하며 4.2점(.373 .392 .875) 2.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보다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댈러스의 외곽 진영이 워낙에 안정되어 있어 브로코프가 많은 시간 출전하기 쉽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는 42경기에서 코트를 밟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출전 기회 잡기가 쉽지 않았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2월 초에 조나 볼든을 방출했다. 볼든도 브로코프와 마찬가지로 호주 출신이다. 공교롭게도 둘 모두 엇비슷한 시기에 생존에 실패했다. 그러나 브로코프는 필라델피아에서 기회를 갖게 됐다. 그러나 출전시간 확보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주로 자이어 스미스, 마티스 티불, 푸르칸 코크마즈의 뒤를 받칠 예정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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