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댈러스가 핵심 선수와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나지 마샬(203cm, F)은 지난 8월 댈러스 매버릭스와 3년 5,22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마사이 유지리 댈러스 사장 부임 이후 첫 번째 연장 계약이다.
마샬은 2020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언드래프트 출신이다. 그러면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으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뉴올리언스에서 4시즌을 뛰며 본인의 존재를 알렸다. 그는 뉴올리언스 소속으로 평균 7.5점 3.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 FA 자격을 획득한 후 2024년 7월 댈러스와 3년 2,7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댈러스에 합류한 마샬은 더 많은 기회를 받았고, 이에 부응했다. 그는 댈러스에서 2시즌을 보내며 평균 14.3점 4.7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지난 시즌에는 커리어하이인 평균 15.2점 4.7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로테이션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74경기에 출전해 47경기를 선발로 나섰고, 두 자릿수 30점 경기도 6번이나 만들어냈다. 뛰어난 에너지 레벨을 보유한 마샬은 다양한 팀에 관심을 모았다.
한편, 댈러스는 지난 시즌 26승 56패에 그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신인왕 쿠퍼 플래그(206cm, F)를 중심으로 팀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던 마샬을 미리 붙잡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마샬은 쿠퍼와 함께 팀 리빌딩을 완성해야 하는 선수로 낙점받았다.
유지리 사장은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마샬은 매일 이 게임을 대하는 방식으로 이번 기회를 얻어냈다. 우리 모두가 그가 게임을 대하는 방식에 만족하고 기뻐한다. 게임을 대하는 방식이 너무나도 훌륭하다. 그는 다양한 방식으로 승리에 영향을 미치는 경쟁심 강한 선수다"라며 연장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의 다재다능함과 강인함, 그리고 모든 도전을 받아들이려는 의지가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는 팀에서 그를 중요한 존재로 만든다"라며 마샬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언드래프트 출신에서 시작해 이제는 댈러스의 미래 청사진에 확실히 자리 잡은 마샬이다. 과연 마샬이 쿠퍼 플래그를 도울 최고의 조력자가 될 수 있을까? 이를 위해 마샬을 붙잡은 댈러스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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