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2027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총 39명의 지원자가 있고, WKBL 6개 구단 코칭스태프와 관계자들이 39명을 지켜본다. 언급된 이들 모두 오전부터 오후까지 긴 시간 동안 있는다. 드래프트가 ‘컴바인-트라이아웃-선수 지명’ 순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이번 드래프트의 가장 큰 주제는 ‘외국국적동포선수’와 ‘해외활동선수’다. 가네다 마나(175cm, F)와 가네미쓰 아야네(178cm, F), 오쿠라 유리(178cm, C)와 원이아나(169cm, G)가 전자에 포함되고, 김리혜(176cm, F)는 후자에 포함된다.
먼저 마나는 유력한 1순위 후보다. 일본 W리그 샹송과 토요타 안텔롭스에서 뛴 검증된 선수. 그래서 인천 신한은행이 1순위 지명권에 많은 힘을 쏟았다. 1순위 지명권을 위해, 주축 포워드였던 최이샘(182cm, F)을 트레이드했을 정도.
2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부산 BNK는 고교 최대어인 임연서(170cm, G)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BNK를 제외한 나머지 5개 구단 모두 “BNK는 임연서를 뽑을 거다”라고 확신할 정도. 그런 이유로, 1순위와 2순위는 큰 이변을 내포하지 않는다(물론, 드래프트 당일의 상황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3순위부터 혼전이다. 그래서 아산 우리은행은 고민 중이다. 특히, 오쿠라 유리(178cm, C)와 김리혜(176cm, F)를 저울질 중이다. 오쿠라 유리와 김리혜의 포지션이 비슷하고, 두 선수의 기량 차도 크지 않아서다.
다만, 오쿠라 유리는 아직 가쿠센대학교 학생이다. 일본에서 열릴 대학 대회를 더 치러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2027년 1월에야 WKBL로 합류할 수 있다.
김리혜도 불안 요소를 안고 있다. 무릎 부상(반월상연골)을 안고 있어서다. 하지만 A 관계자는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고, B 관계자는 “수술 정도는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관계자 간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오쿠라 유리와 김리혜 모두 불안 요소를 안고 있다. 아야네가 부각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많은 관계자들이 “아야네의 퍼포먼스는 오쿠라 유리나 김리혜보다 부족한 것 같다”라며 아야네를 평가했다. 그래서 원이아나의 순번 상승을 생각한 관계자도 존재했다.
어쨌든 주요 외국국적동포선수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WKBL 구단 코칭스태프와 관계자에게 제대로 선을 보이지 못했다. 그래서 컴바인과 트라이아웃이 변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컴바인과 트라이아웃이 끝난 후에는, 구단 간의 수싸움이 시작된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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