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레이커스 비롯한 강팀들, 성탄절 격돌 예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2 11: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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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다가오는 2020-2021 시즌 성탄절에도 빅매치를 준비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NBA가 오는 12월 25일(현지시각)에 많은 강팀들의 대결을 준비 중이라 전했다. 아직 경기 일정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잠정적인 일정으로 봐서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상기 일정에서 큰 변동이 없을 가능성이 많다.
 

먼저, 마이애미 히트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종일 NBA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 밀워키 벅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불러들일 예정이며, 보스턴 셀틱스는 브루클린 네츠와 경기가 일단은 예고되어 있다.
 

동부에서 세 경기가 열리는 사이, 서부에서는 LA 레이커스가 댈러스 매버릭스와 마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덴버 너기츠는 LA 클리퍼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서부를 대표하는 강호가 모두 경기를 갖는 만큼, 많은 이목을 끌기 충분하다.
 

이대로 경기가 열린다면, 우선 첫 경기에서는 지미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이상 마이애미), 브랜든 잉그램과 자이언 윌리엄슨(이상 뉴올리언스)의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이어 최근 정규시즌을 호령했던 밀워키와 이전에 리그를 지배했던 골든스테이트의 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케빈 듀랜트가 이끄는 브루클린은 보스턴을 찾는다. 브루클린의 원투펀치와 보스턴의 영건듀오인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 갖는 공방 대결도 기대를 갖기 부족하지 않다. 어빙은 성탄절에 친정을 방문하는 셈이다.
 

레이커스와 댈러스의 대결도 당연 이목을 끈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댈러스)가 시즌 초반에 결장하는 만큼 레이커스의 우위가 예상된다. 리그 최고의 볼핸들러인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와 루카 돈치치(댈러스)의 운영 대결이 단연 핵심이다.
 

끝으로, 클리퍼스는 덴버를 찾는다. 탄탄한 선수층을 갖춘 두 팀의 대결인 만큼, 수준 높은 대결이 예상된다. 두 팀 모두 전력 누수가 있었지만, 나름대로 전력을 잘 채웠다. 무엇보다, 두 팀은 지난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진검승부를 벌인 만큼, 설욕에 나설지도 관건이다.
 

한편, 이번 시즌은 12월 23일(이하 한국시간)에 개막하는 만큼, 사실상 개막 주간에 성탄경기가 열린다. 이에 시즌 초반 기세가 중요하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마친 후에 사실상 곧바로 돌입하는 시즌인 만큼,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올 지에 대한 의문은 적지 않다.
 

개막 주간에 열리는 경기인 점을 고려하면, 경기에 나서는 팀들이 좀 더 호흡을 점검하면서 경기력을 다지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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