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호포드의 계약 규모, 2년 1,200만 달러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11: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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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큰 부담 없이 안쪽을 채웠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Big Al’ 알 호포드(센터-포워드, 206cm, 109kg)와 계약기간 2년 1,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호포드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에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하기로 했다. 이번 오프시즌 내내 이적이 확실했고, 골든스테이트에 둥지를 틀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가 조너던 쿠밍가와 재계약 문제를 매듭짓지 못하면서 호포드의 계약도 미뤄졌다.
 

호포드는 물론 디앤써니 멜튼의 계약도 지연됐다. 그나마 계약 소식만 확정됐으나, 계약 규모가 공식화되지 않았다. 그러나 쿠밍가가 잔류하기로 하면서 호포드의 계약도 이내 정해졌다. 2년 1,200만 달러를 받기로 했으며,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이적시장 개시 당시 예상된 조건(2년 1,100만 달러)을 웃도는 조건이다.
 

『Clutch Points』의 브렛 시젤 기자는 호포드가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에 570만 달러를 받으며, 이듬해에 630만 달러를 받기로 했다고 추가했다. 당연히 2026년 여름에는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연간 600만 달러로 높이와 수비를 두루 보강했다. 평균 연령이 높아지는 건 피하지 못했으나, 비로소 센터에 관한 고민을 덜었다.
 

이미 다음 시즌 연봉 총액이 샐러리캡을 넘어선 골든스테이트가 호포드를 품은 것을 보면, 예외조항을 활용한 것으로 짐작된다. 동시에 스테픈 커리, 지미 버틀러, 드레이먼드 그린과 같은 2년 계약을 맺으면서 골든스테이트가 커리와 함께 마지막 우승 도전에 나설 채비를 마련했다. 모제스 무디와 버디 힐드를 제외하면 3년 이상 계약된 선수가 없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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