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커와 그린 없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피닉스다.
피닉스 선즈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아폴리스 타겟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에서 108-105로 승리했다. 부상자 투성이 피닉스가 힘든 미네소타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피닉스는 최근 16경기에서 11승을 기록하며 예상외의 선전을 펼치고 있다. 14승 10패로 서부 7위에 있다. 상승세와 별개로 팀 상황은 좋지 않다. 에이스 데빈 부커(196cm, G)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거기에 제일런 그린(198cm, G)도 부상으로 빠졌다. 두 명의 핵심 가드가 없는 상황에서 피닉스는 미네소타 원정을 치렀다.
그러나 마크 윌리엄스(216cm, C)가 골밑을 지배했다. 22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거기에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딜런 브룩스(201cm, F)가 19점을 추가했고, 로이스 오닐(196cm, F)이 11점을 올렸다.
1쿼터부터 피닉스가 우위를 점했다. 윌리엄스가 페인트존을 장악했다. 루디 고베어(216cm, C)를 상대로 5점을 몰아쳤다. 브룩스도 3점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띄웠다. 피닉스는 1쿼터를 28-22로 마쳤다. 2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비슷했고, 55-5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그러던 중 3쿼터 윌리엄스가 폭발했다. 3쿼터에만 11점을 몰아쳤다. 고베어와의 1대1에서 완벽한 우위를 점했다. 거기에 고베어의 퇴장까지 나오며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하지만 4쿼터 앤서니 에드워즈(196cm, G)를 제어하지 못했고, 경기 종료 9초 전, 점수 차는 1점까지 좁혀졌다.
경기 종료 3초를 남기고 길레스피가 파울을 얻어냈다.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108-105를 만들었다. 미네소타는 마지막 공격 기회를 얻었지만, 에드워즈의 3점슛이 빗나갔다. 피닉스가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오트 감독은 맹활약 중인 브룩스에 대해 "지금 우리는 그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경기에 새로운 무기를 추가했다. 드리블로 돌파하는 능력 말이다. 우리는 그와 픽앤롤을 많이 한다. 그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브룩스는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 22.3점을 기록 중이다. 2옵션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거기에 윌리엄스가 골밑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 결과, 부커와 그린 없이도 상승세를 만든 피닉스다. '리빌딩'이라고 생각했으나, 작년보다도 더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피닉스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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