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셉 위너스는 20일 경기도 용인 삼성생명 트레이닝 센터(STC)에서 열린 2025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1차 대회 디비전 2에서 스퍼트를 24-22로 이겼다. 2전 전승으로 예선 일정을 종료했다.
어셉 위너스는 첫 경기에서 에폭시 32-17로 이겼다. 어셉 위너스와 에폭시의 차이는 그만큼 컸다. 선수 간의 경기력 차이가 그랬다.
확실한 주득점원도 존재했다. 김수민이다. 김수민은 탄탄한 피지컬과 농구 센스를 지닌 포워드. 다양한 옵션으로 점수를 따내기도 했다.
다만, 어셉 위너스는 휴식 없이 스퍼트와 만났다. 반면, 스퍼트는 50분 동안 휴식 후 어셉 위너스와 만났다. 그래서 어셉 위너스는 체력 열세를 잘 극복해야 했다. 김수민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김수민의 에너지는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미드-레인지 점퍼로 득점력을 과시했다. 또, 루즈 볼 다툼으로 팀원들에게 공격권을 안겼다.
볼이 멈췄을 때, 김수민은 숨을 돌렸다. 숨을 돌린 김수민은 최후방에서 중심을 잡아줬다. 끊임없는 수비 토킹과 몸싸움으로 팀원들에게 안정감을 줬다.
그러나 어셉 위너스는 3점을 연달아 허용했다. 8-2에서 8-11. 열세 속에 2쿼터를 맞았다. 하지만 김수민이 또 한 번 미드-레인지 점퍼. 10-11로 급한 불을 껐다.
김수민은 4쿼터 첫 공격 때도 미드-레인지 점퍼를 성공했다. 19-20으로 승부를 알 수 없게 했다. 승부를 결정하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김수민의 영향력이 강해졌다.
하지만 어셉 위너스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김수민도 경기 종료 22.8초 전 발목을 다쳤다. 그렇지만 파울 자유투 3개와 속공 레이업으로 승부를 매듭지었다. 진정한 에이스였다.
김수민은 경기 종료 후 “자유투 3개를 얻지 못했다면, 벤치로 갔을 거다. 동점을 만들 수 있는 기회였기에, 침착하게 던지려고 했다. 그게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라고 파울 자유투를 얻었을 때를 돌아봤다.
이어, “다른 팀원들이 압박을 잘해줘서, 내가 레이업할 찬스를 얻었다. 또, 마무리하지 못할 경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지막 레이업 때 더 집중했다”라며 마지막 레이업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왼쪽 발목이 완전 파열된 적 있다. 그때 1년 반 정도 쉬었다. 그런데 오른쪽 발목까지 다쳐, 너무 놀랐다. 하지만 크게 다치지 않았다. 아이싱과 테이핑 등으로 관리르 하겠다. 그리고 팀원들이 이번 예선전처럼 합심한다면, 8월 3일에 있을 결선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 같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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