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탐슨, 워싱턴, 개퍼드 트레이드 선호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4 12: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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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기존 구성을 바꾸길 바라고 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가 클레이 탐슨(가드, 196cm, 100kg), P.J. 워싱턴(포워드, 201cm, 104kg), 대니얼 개퍼드(포워드-센터, 208cm, 106kg)를 트레이드에 열려 있다고 전했다.
 

댈러스는 이번 시즌 중에도 트레이드를 고려하고자 했다. 앤써니 데이비스(워싱턴)를 처분하긴 했으나, 기존 전력을 대거 개편해야 하는 만큼 탐슨을 비롯한 다른 선수를 내보내야 재건에 돌입할 수 있다.
 

댈러스는 지난 시즌을 치르면서 기존 전력을 규합하기로 했다. 일전에 트레이드로 품었던 개퍼드는 물론이고 워싱턴과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을 앉히면서 프런트코트를 알차게 채웠다. 루카 돈치치(레이커스)를 내보냈으나, 카이리 어빙, 데이비스와 충분히 팀을 다질 만했다. 그러나 간판급인 어빙과 데이비스가 모두 부상으로 위력을 떨치기 어려웠다.
 

불행 중 다행으로 지난 드래프트에서 쿠퍼 플래그를 호명하면서 미래를 책임질 기둥을 마련했다. 플래그를 중심으로 팀을 재편할 수 있게 됐다. 당분간 많은 지출을 담당할 이유가 다소 줄어든 만큼, 기존에 장기 계약으로 붙잡은 선수를 보내면서 유망주를 충원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댈러스의 바람대로 트레이드가 진행될 지는 의문이다. 탐슨은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그러나 30대 후반에 진입한다. 연봉은 약 1,746만 달러로 많지 않으나, 수요가 있을 지가 중요하다. 개퍼드(3년 5,400만 달러)와 워싱턴(4년 9,000만 달러)의 계약을 덜어내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나마 개퍼드와 워싱턴은 20대 후반으로 가치가 있으나 다음 시즌부터 시작하는 연장계약이 부담일 수밖에 없다. 댈러스가 거래를 원한다고 하더라도 어떤 조건을 제시할 수 있을 지에 달려 있다. 전력에 보탬이 되는 카드인 것은 분명하나 필요로 하는 구단의 유무와 수요에 따라 달라질 만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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