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비상’ 존슨, 오른쪽 무릎 부상 ... 4~6주 후 재검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6 12: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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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가 주전의 잇따른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덴버의 캐머런 존슨(포워드, 203cm, 95kg)이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적어도 한 달 이상 자리를 비워야 한다.
 

그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쳤다. 경기 중 무릎이 뒤틀린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부상 당시에 중상이 의심되기도 했을 정도.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은 피했다. 하물며 덴버는 이날 1점 차로 석패했다. 주전 포워드가 크게 다친 가운데 경기도 내주면서 1패 이상의 적잖은 내상을 입었다.
 

정밀검사 결과 구조적인 손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칫 인대 파열이 동반됐다면,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은 고사하고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중반까지 나설 수 없다. 그러나 이를 피한 부분은 고무적이다. 단, 단순 타박이 아니라 골멍이 확인된 만큼, 상당한 기간 자리를 비울 것이 예상됐다.
 

이번 시즌 그는 유달리 부상이 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NBA 진출 이래 70경기 이상을 뛴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으나, 이번에는 다른 듯 보였다. 그러나 연말에 다치면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1월 결장이 확정됐다고 봐야 하며, 2월은 되어야 복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한 달 이상 자리를 비운다면, 이번에도 60경기를 소화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는 피닉스 선즈에서 첫 세 시즌을 보내는 동안 평균 60경기 이상 출전했다. 두 시즌 연속 60경기 이상을 뛰기도 했을 정도. 그러나 이때는 주로 벤치에서 나섰다. 지난 2022-2023 시즌부터 60경기 이상을 뛴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나마 많았던 게 지난 2023-2024 시즌에 58경기이며, 지난 시즌에도 57경기에 나선 게 전부였다.
 

한편, 덴버는 존슨마저 장기간 이탈하게 되면서 졸지에 주전 세 명이 모두 빠지게 됐다. 전력의 핵심인 니콜라 요키치가 건재하나 그를 도와줄 애런 고든, 존슨, 크리스천 브라운이 모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나마 고든이 복귀를 앞두고 있긴 하나, 그가 돌아오기 전까지 기존 선수로 주전 전력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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