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선수 구성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시카고 불스와의 트레이드로 아요 도순무(가드, 196cm, 91kg)를 품었다고 전했다.
시카고는 도순무, 줄리언 필립스(포워드, 199cm, 91kg)를 미네소타로 보내기로 했다. 미네소타는 롭 딜링엄(가드, 188cm, 79kg), 레너드 밀러(포워드, 208cm, 100kg), 2라운드 지명권 네 장을 건네기로 합의했다.
# 트레이드 개요
울브스 get 아요 도순무, 줄리언 필립스
시카고 get 롭 딜링엄, 레너드 밀러, 2라운드 티켓 네 장
팀버울브스는 왜?
미네소타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를 당장 품진 못했으나, 오는 여름에도 그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다면, 뛰어드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아직 신인계약으로 묶여 있긴 어린 선수를 정리했다. 딜링엄은 이제 2년 차를 지나고 있으며, 밀러도 최대 다가오는 2026-2027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그런데도 이들을 내보냈다.
아직 어리지만, 한계가 있다고 볼 만하다. 당장 이번 시즌 이후의 연봉 총액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판단된다. 딜링엄의 계약은 이번 시즌 포함해 3년, 밀러의 계약은 2년이 남아 있다. 모두 팀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나, 당장 정리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데리고 있다면 당장 트레이드하지 않는 이상 보유하는 게 이득일 수 있기 때문.
대신, 도순무는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며, 필립스는 팀옵션이 포함된 계약이 다음 시즌까지다. 도순무는 미네소타에서 앤써니 에드워즈의 뒤를 받칠 전망이며, 추후 재계약을 노릴 수도 있다. 당장은 이번 시즌 이후 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이되, 당장의 전력을 유지했다고 봐야 한다. 즉, 이번 시즌 성과 도전과 오는 여름 겨냥을 동시에 노릴 여지를 마련했다.
도순무는 이번 시즌 시카고에서 45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6.4분을 소화하며 15점(.514 .451 .857) 3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린 그는 가드임에도 이번 시즌 평균 50%가 넘는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했다. 3점슛도 경기당 두 개에 가까운 개수를 45%의 높은 성공률로 곁들였다.
필립스는 지난 시즌의 면모를 보이지 못했다. 이번 시즌 35경기에서 평균 9.5분을 뛰며 2.8점(.420 .327 .818) 1.3리바운드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에 시카고에서 경기당 14.2분 동안 4.6점을 책임진 바 있으나, 이번 시즌 들어서는 전과 같은 출전 시간을 얻어내지 못했다. 그는 지난 2023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로 보스턴 셀틱스의 부름을 받았다.
불스는 왜?
시카고가 한 번 더 움직였다. 미네소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의 다자 간 거래로 제이든 아이비와 마이크 컨리를 받은 시카고는 컨리와 코비 화이트(샬럿)를 매개로 다른 트레이드를 끌어냈다. 이어 미네소타와 양자 간 트레이드로 선수 교환을 이뤄냈다. 비록 상대적으로 계약기간이 긴 선수를 받았으나 지명권 다수를 받는데 만족했다.
이번 시즌을 보면, 우승 도전과는 거리가 먼 것이 당연히 명확하다. 하물며 당장 적극적으로 재건에 뛰어든 것도 아니라고 봐야 한다. 즉, 중위권의 적당한 전력을 유지하며 당장의 높은 곳을 노리기 보다 수익에 좀 더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의 경영진은 단순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노리는 게 아니라고 했으나, 이를 믿을 이는 많지 않아 보인다.
딜링엄은 미네소타에서 35경기에 출전했다. 평균 9.3분을 보내며 3.5점(.333 .364 .750) 1.2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무려 지난 2024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호명됐다. 밀러는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평균 5분을 뛴 게 전부였다. 2.3점(.545 .083 .636) 1.3리바운드를 책임졌다. NBA 진출 이후 평균 득점이 가장 많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안양 정관장 4강 PO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429/p1065588573411238_8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