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이나라 골밑 지배’ 하이퍼비침, MISS-B 제압 … 결승 진출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4 13: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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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비침이 결승전에 선착했다.

하이퍼비침은 14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디비전 1 4강전에서 MISS-B를 37-31로 꺾었다.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이퍼비침은 강한 몸싸움으로 MISS-B를 밀어붙였다. MISS-B와 기싸움에서 이기려고 했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MISS-B의 빠른 움직임을 막지 못했기 때문.

하이퍼비침은 이나라를 적극 활용했다. 이나라의 골밑 공격 혹은 이나라에게서 파생되는 옵션을 이용했다. 골밑과 외곽의 조화를 이뤘다.

또, 하이퍼비침은 MISS-B 에이스인 김선영을 잘 틀어막았다. 그래서 하이퍼비침의 실점 속도가 느려졌고, 하이퍼비침은 안정감을 찾았다. 10-7로 1쿼터를 마쳤다.

교체 투입된 정은지가 3점을 터뜨렸다. 황희정도 속공 성공. 하이퍼비침은 2쿼터 시작 2분 10초 만에 17-8로 치고 나갔다.

하이퍼비침의 피지컬한 플레이도 MISS-B의 힘을 떨어뜨렸다. 하지만 하이퍼비침은 원하는 만큼 치고 나가지 못했다. 2쿼터 종료 1분 30초 전 19-16으로 쫓겼다.

하이퍼비침은 타임 아웃으로 숨을 골랐다. 숨을 고른 하이퍼비침은 MISS-B의 상승세를 막았다. 특히, 황희정이 달아나는 3점 작렬. 하이퍼비침은 22-1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 재투입된 이나라가 페인트 존에서 연속 6점을 기록했다. 하이퍼비침은 3쿼터 시작 1분 43초 만에 두 자리 점수 차(28-16)로 달아났다.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꿨다.

하이퍼비침은 MISS-B의 반격에 쫓겼지만, 구기연이 기름을 끼얹었다. 이나라에게 쏠린 수비를 활용해, 오른쪽 윙에서 3점을 터뜨린 것. 두 자리 점수 차(30-20)를 다시 한 번 만들었다.

두 자리 점수 차로 앞선 하이퍼비침은 수비 에너지를 더 높였다. MISS-B의 득점 속도를 늦췄다. 비록 점수를 쌓지 못했지만, MISS-B와 간격을 유지했다. 32-22로 4쿼터를 맞았다.

두 자리 점수 차로 앞선 하이퍼비침은 구기연과 황희정 등 중심 자원들을 벤치로 불렀다. 정은지의 부담이 커졌다. 그리고 하이퍼비침은 손나연에게 중거리포를 연달아 허용. 4쿼터 시작 1분 47초 만에 32-26으로 쫓겼다.

교체 투입된 이나라가 MISS-B 림을 또 한 번 공략했다. 급한 불을 끈 하이퍼비침은 시간을 여유롭게 보냈다. 시간을 잘 보낸 하이퍼비침은 결승전에 선착한 첫 번째 팀으로 거듭났다.

사진 =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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