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 숙명 자매가 동반 우승에 도전한다.
춘계연맹전 준우승팀 온양여고는 8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여고부 준결승전에서 선일여고를 76-72로 꺾었다. 베스트5 전원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온양여고는 황현정(20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이 중심을 잡았고, 이원정(19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 5스틸)도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선일여고는 황윤서(3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3점슛 3개)와 이수현(16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를 앞세워 마지막까지 추격에 사력을 다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모자랐다.
온양여고의 결승전 상대는 숙명여고로 정해졌다.
양혜은(18점 10리바운드), 김연진(18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소희(12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트리오가 활약한 숙명여고는 경기 초반 상대의 프레스 수비에 고전하며 38-28로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함께 전열을 가다듬은 숙명여고는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삼천포여고에 56-54로 역전승을 거뒀다.
삼천포여고는 문예림(1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필두로 최예원(14점 6리바운드 3스틸), 김혜율(12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이 지원사격했으나, 제공권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언니들의 기운을 이어받은 동생들 역시 나란히 결승 무대를 밟았다.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펼쳐진 여중부 준결승전 결과 온양여중과 숙명여중이 나란히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시종일관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한 온양여중은 연암중을 70-39로 완파, 4연패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두고 됐다.
반대편 대진에선 숙명여중이 수피아여중에 대승(62-39)을 따내고 결승전으로 시선을 돌렸다. 박지아(25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를 선봉에 내세운 숙명여중은 정시윤(13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의 뒷받침도 든든했다.
수피아여중은 송지연(1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이 분투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적은 득점 지원에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여고부, 여중부 결승전은 숙명과 온양 자매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경기 결과>
* 여고부 준결승전 *
숙명여고 56(15-15, 13-23, 12-7, 16-9)54 삼천포여고
온양여고 76(24-10, 21-16, 12-19, 19-27)72 선일여고
* 여중부 준결승전 *
온양여중 70(15-7, 13-7, 20-9, 22-16)39 연암중
숙명여중 62(16-17, 17-5, 15-10, 14-7)39 수피아여중
#사진=중고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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