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 하트,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였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3 13: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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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가 티보듀 감독에 대해 이야기했다.

뉴욕은 이번 비시즌 큰 변화를 단행했다. 칼 앤써니 타운스(211cm, C)와 미칼 브릿지스(198cm, G-F)를 영입하며 견고한 주전 라인업을 구축했다. 실제로 강력한 주전 라인업을 앞세워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25년 만에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충분한 성과를 냈다. 그러나 뉴욕 구단은 감독 경질이라는 큰 변화를 선택했다. 티보듀 감독은 닉스에서의 임기 동안 분명한 족적을 남겼다. 2020~2021시즌 부임 직후 팀을 8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고, 다음 시즌에는 정규시즌 동부 4위라는 성과를 안겼다. 또 이번 시즌에는 50승 이상을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2라운드까지 진출했다. 25년 만에 이룬 성과였다.

그러나 매 시즌 반복된 로테이션 한계, 주축 선수 혹사 논란,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의 전략 부족은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인디애나에게 2승 4패로 탈락하며, 다시 한번 ‘컨퍼런스 파이널의 벽’을 넘지 못했다. 구단은 우승을 노리는 팀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최근 조쉬 하트(193cm, G-F)가 티보듀 감독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뉴욕 포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전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하트는 "정말로 좋은 감독님이었다. 외부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안다. 하지만 전부 잘못된 사실이다. 나와 우리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였다. 티보듀 감독이 형편없다는 것은 헛소리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하트는 "이제는 다른 길을 걷게 됐다. 그러나 나는 티보듀 감독님이 팀과 조직을 위해 한 일에 대해 감사할 것이다. 우리가 우승을 이뤄도 그 기반에는 티보듀 감독님이 계실 것이다. 너무나도 감사한 분이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욕은 새로운 사령탑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감독 후보를 만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큰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과연 뉴욕의 사령탑에 어떤 인물이 앉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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