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가 팀워크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경기에서 131-91로 대승을 거뒀다. 8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연속된 원정 경기 속에서도 8승 1패를 기록. 기분 좋게 원정을 마쳤다.
샌안토니오는 최근 연이은 원정 경기를 치렀다.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된 긴 원정길이었다. 비록 최근에 뉴욕 닉스를 만나 패하며 11연승이 끊겼지만,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원정을 마무리했다. 빅토르 웸반야마(224cm, F-C)를 중심으로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했다.
필라델피아와 경기에서 스테픈 캐슬(196cm, G)이 15점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데빈 바셀(196cm, G-F)이 22점 5리바운드 2스틸을 추가했다. 딜런 하퍼(196cm, G)가 22점을 터뜨렸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활약까지 나왔다. 총 8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완승을 거뒀다.
샌안토니오는 1쿼터부터 압도했다. 빠른 역습과 3점슛이 이어졌다. 그러면서 1쿼터에만 50점을 몰아쳤다. 엄청난 팀워크를 선보인 샌안토니오였다. 그 결과, 50-39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 완전히 폭발했다. 패스로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그 중심에는 캐슬이 있었다. 완벽한 경기 조립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78-5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샌안토니오는 흐름을 이어갔다. 바셀의 3점슛이 연속으로 터졌다. 하퍼도 득점을 추가했다. 한때 40점 차 이상 벌렸다.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그러자 4쿼터는 가비지 타임이었다. 그렇게 샌안토니오는 131-91로 대승을 거뒀다.
샌안토니오는 3점슛 45개 중 18개를 성공시키며 4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은 55.1%였다. 페인트존에서 60-46으로 압도했다.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압도했다.
경기 후 미치 존슨 샌안토니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뉴욕전 패배 후 선수들이 반응했다. 오늘은 모두가 역할을 해냈다. 8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것이 우리 농구다. 공을 움직이고, 서로를 찾고, 함께 뛴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데오 로드 트립은 쉽지 않다. 긴 원정이다. 그러나 선수들이 힘을 내며 8승 1패로 마무리했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이제 홈으로 돌아가서 플레이오프를 준비할 것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샌안토니오는 44승 18패로 서부 2위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3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과연 샌안토니오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오클라호마시티를 끝까지 추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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