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 벅스가 전력의 카드로 골밑을 채웠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가 피닉스 선즈에서 닉 리처즈(센터, 213cm, 111kg), 나이젤 헤이즈-데이비스(포워드, 201cm, 115kg)를 데려간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리처즈와 헤이즈-데이비스를 받는 대신 콜 앤써니(가드, 188cm, 84kg), 아미르 커피(가드-포워드, 201cm, 95kg)를 보내기로 합의했다.
# 트레이드 개요
벅스 get 닉 리처즈, 나이젤 헤이즈-데이비스
선즈 get 콜 앤써니, 아미르 커피
벅스는 왜?
밀워키가 제한된 조건으로 나름대로 의미있는 보강에 나섰다. 지난 여름에 앤써니와 커피를 품으면서 벤치 전력을 다졌다. 그러나 둘 다 한계가 있었다. 당장 의미는 크지 않다. 이들과 마찬가지로 리처즈와 헤이즈-데이비스도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 그러나 백코트보다 안쪽 충원을 바란 만큼, 트레이드에 나선 것으로 이해된다.
리처즈는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샬럿 호네츠에서 피닉스 선즈로 보내졌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 평균 9.5점을 올린 것과 달리 이번 시즌 들어서는 좀체 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지난 여름에 데려온 마크 윌리엄스가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리처즈의 입지가 줄었다. 경기당 9.1분 동안 3.2점(.493 .--- .679) 3.3리바운드에 그쳤다.
헤이즈-데이비스도 마찬가지. 지난 시즌까지 미국 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온 그였으나, 다시금 빅리그에 도전하기로 했다. 피닉스에서 기회를 얻었으나, 23경기에서 평균 7.2분을 뛴 게 전부였다. 1.3점(.326 .125 .500) 1.2리바운드를 올린 게 전부였다. 트레이드 이후, 밀워키는 헤이즈-데이비스를 방출했다.
선즈는 왜?
피닉스는 이번 트레이드로 지출을 줄였다. 이번 시즌 연봉만 500만 달러인 리처즈를 보낸 것. 리처즈와 헤이즈-데이비스의 연봉 총합이 앤써니와 커피의 연봉 합계보다 많기 때문. 이번 트레이드로 연봉 총액을 조금이나마 낮췄다. 여전히 지출 규모가 큰 만큼, 사치세를 조금이라도 줄였다.
피닉스는 지난 여름에 브래들리 빌(클리퍼스)과 결별했다. 계약기간이 남은 그를 내보낼 수밖에 없었다. 트레이드가 전혀 되지 않았기에 방출해야 했다. 그나마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면서 차액을 보전했으나, 그의 잔여계약(2년 1억 1,080만 달러)이 5년에 걸쳐 분할해야 하는 만큼, 이번 시즌부터 5시즌 동안 약 1,390만 달러가 연봉 총액에 포함된다.
앤써니는 이번 시즌 밀워키에서 35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15.1분 동안 6.7점(.424 .306 .615) 2.5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부진하면서 올랜도 매직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됐던 그는 지난 시즌만 못한 모습을 보여 시즌 중에도 트레이드되고 말았다. 커피는 30경기에서 평균 8.8분을 뛰며 2.4점(.473 .280 .867)에 그쳤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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